[클릭@지구촌]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4,800km 대서양 횡단 조정대회

입력 2020.01.22 (06:51) 수정 2020.01.2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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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한 달이 넘는 대장정 끝에 4,800km 대서양 횡단 조정대회의 올해 우승팀이 결정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조정대회로 꼽히는 <탈리스커 대서양 챌린지>의 우승팀이 결정됐습니다.

해마다 이 대회 참가팀은 서아프리카 '카나리아 제도'에서 북중미 '안티과 섬'까지 친환경 태양열 보트를 타고 대서양 4800km를 건너야 하는데요.

서로 팀원끼리 번갈아 가며 밤낮없이 노를 젓는 강행군은 기본, 최대 12m의 거친 파도와 열대 폭풍, 찌는 듯한 고온 등 각양각색의 극한 상황들을 한 달 이상 견뎌야 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선 전 세계 36개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고요.

그들 가운데 영국 조정팀이 출발한 지 32일 12시간 만에 대서양을 가장 먼저 횡단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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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4,800km 대서양 횡단 조정대회
    • 입력 2020-01-22 06:52:45
    • 수정2020-01-22 0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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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한 달이 넘는 대장정 끝에 4,800km 대서양 횡단 조정대회의 올해 우승팀이 결정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조정대회로 꼽히는 <탈리스커 대서양 챌린지>의 우승팀이 결정됐습니다.

해마다 이 대회 참가팀은 서아프리카 '카나리아 제도'에서 북중미 '안티과 섬'까지 친환경 태양열 보트를 타고 대서양 4800km를 건너야 하는데요.

서로 팀원끼리 번갈아 가며 밤낮없이 노를 젓는 강행군은 기본, 최대 12m의 거친 파도와 열대 폭풍, 찌는 듯한 고온 등 각양각색의 극한 상황들을 한 달 이상 견뎌야 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선 전 세계 36개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고요.

그들 가운데 영국 조정팀이 출발한 지 32일 12시간 만에 대서양을 가장 먼저 횡단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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