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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스타 히스토리 - ‘장르 불문’ 끝없는 연기 열정! 배우 권상우
입력 2020.01.22 (08:19) 수정 2020.01.22 (09:01)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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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스타들의 연예계 발자취를 돌아보는 ‘스타 히스토리’ 코너 준비되어 있는데요.

두 분은 우리나라 남자 스타들 중 ‘명품 몸매를 지닌 배우’ 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저도 이 분처럼 2020년엔 멋진 복근 한 번 만들어보는 게 목표 중 하난데요.

바로, 배우 권상우 씹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권상우 씨가 오늘 개봉하는 새 영화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고 하는데요.

그 언론시사회 현장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권상우 씨가 액션과 코믹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신작으로 돌아왔습니다!

권상우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된 전직 국정원 요원이 1급 기밀을 만화로 그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이지원/가영 역 : "아빠도 아빠 얘기를 그려봐, 솔직하게."]

[권상우/준 역 : "내 이야기 하면 대한민국 다 뒤집어진다."]

웹툰을 그리는 전설의 요원 역을 맡은 권상우 씨, 이번 작품에서도 현란한 액션으로 눈길을 끕니다!

[권상우 : "아무래도 ‘암살 요원’이라는 스페셜한 역할이었기 때문에 ‘부분, 부분 정교한 스킬이 들어가는 액션 합이 조금은 각 신마다 하나씩 있지 않았나’ 그런 작업을 했던 것 같습니다."]

권상우 씨는 액션 뿐만 아니라 코미디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는데요.

[최원섭/감독 : "코미디와 화려한 액션이 다 되는 배우는 국내에서 권상우 선배님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권상우 선배님을 시나리오 단계부터 염두에 두고 써서 캐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선배 배우 정준호 씨와의 찰떡같은 호흡이 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는데요.

[권상우 : "선배님 또한 극이 후반으로 갈수록 정말 모든 걸 다 내려놓으시고 또 재미있게 해주시니까, 저희가 사실 앞에서 더 신이 나고 저희도 뭔가 더 내려놓고 해야 될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이 됐기 때문에 그때 기억이 많이 나네요."]

정준호 씨도 권상우 씨와 작업한 시간이 뜻 깊었다고 합니다.

[정준호 : "(권상우 씨랑) 영화에서 만난 건 처음입니다. 여러 말은 안 해도 슛만 들어가면 서로가 눈빛과 행동을 보면 ‘우리가 지금 잘 하고 있구나’ 이런 것을 현장에서 느낄 정도로 선배를 잘 배려해주고, 또 현실에서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잘 이해해주면서 촬영을 잘 이끌어줬기 때문에 상당히 설레고 재미있었습니다."]

권상우 씨는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통해 액션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처음 보여주었는데요.

[권상우/현수 역 : "니가 그렇게 싸움을 잘해? 옥상으로 올라와."]

이후 영화 ‘야수’, ‘숙명’ 등에 출연하며 액션 실력을 꾸준히 갈고 닦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2012년,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에서 함께한 세계적인 액션 배우 성룡 씨에게 인정받게 되는데요.

[성룡 : "(권상우는) 훌륭한 액션 배우예요. 원래 텀블링하는 게 쉽지 않은데 발에 부상을 입었는데도 본인이 대역을 쓰지 않겠다고 했죠."]

세월이 흘러 어느덧 40대 중반이 됐지만 권상우 씨의 액션은 여전히 대중을 사로잡습니다.

KBS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리즈에선 고난이도 동작들을 멋지게 선보였고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에선 CG같은 장면을 직접 연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우도환 : "저도 선배님의 ‘말죽거리 잔혹사’를 보며 자랐기 때문에 아직도 액션에 대한 열정, (몸) 관리하시는 거 보면서 진짜 느낀 게 많고요."]

[김칠준/무술 감독 : "액션을 너무 잘해요. 트레이닝을 했을 때 하루이틀 정도 해야 되는 시간들이 두 시간, 세 시간 만에 합을 다 외웠어요."]

사실 권상우 씨 하면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와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빼놓고 말할 수 없죠!

두 작품으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부정확한 발음 때문에 연기력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박은영 : "(‘천국의 계단’ 명대사 중에) ‘사랑은 도다오는 거야!’ (있잖아요)."]

[권상우 : "그래서 저는 이렇게 발음 굉장히 정확한 아나운서들 별로 안 좋아해요. (예전 명대사) 많이 따라하시잖아요. 그런데 사실 저는 그런 거 별로 신경 안 써요. 왜냐하면 그만큼 기억해주시는 거라 생각해요. 옛날에 했던 작품으로 재밌게 더빙해서 유튜브에도 올라오고 이런 거 보면 사실은 되게 즐거워요, 대중들 옆에 많이 있는 게. 사실 사람이 제일 슬픈 게 (사람들에게서) 잊힌다는 게 제일 슬픈 거잖아요."]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 덕분일까요?

권상우 씨는 20년간 쉬지 않고 꾸준히 연기를 해오면서 시청자와 관객들의 신뢰를 받는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또한 다양한 작품 활동 덕분에 수많은 여배우들과도 호흡을 맞췄는데요.

[권상우/남순 역 : "걔가 우니까 저 가슴이 찢어져서 죽을 것 같던데요. 대신 나보고 죽으라 그러면 나 죽을게요."]

정려원 씨를 비롯해 하지원, 이보영, 수애, 최지우, 김하늘 씨 등과 한 번씩 커플 연기를 선보여 왔죠.

그 중에서도 ‘천국의 계단’에 함께 출연한 최지우 씨와는 실제로도 친분이 두텁다고 합니다!

[김태진 : "또 한 번 작품을 함께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은지)?"]

[최지우 : "권상우 씨 같은 경우는 친구이다 보니까 정말 쉬면서도 (편하게) ‘야, 야’ 하면서 되게 그런 (연기 관련) 얘기들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하지만 권상우 씨의 마음을 훔친 여배우는 따로 있죠?

바로 2008년, 부부의 연을 맺은 동료 배우 손태영 씹니다.

결혼 13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권상우 씨의 아내 사랑은 더욱 깊어졌다는데요.

[권상우 : "우리 와이프가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되게 예뻐요. 자고 일어났을 때 아무것도 메이크업 안 하고 그냥 그 모습이 되게 예뻐서, 솔직히 안 질려!"]

[유민상 : "아, 안 질린다?"]

이제는 손태영 씨의 기분을 살피는 노하우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권상우 : "기분이 좋을 때는 (SNS 프로필 사진이) 우리 아이들 사진이나 우리 거가(사진이) 떠있고 가끔 분위기 안 좋으면 뭔가 황량한 (사진이 있어요.) 춥고 음산한 러시아 벌판 같은 거 있잖아요. 그러면 ‘(집에) 빨리 들어가야겠다’ 이런 생각하고 그러죠."]

배우로서나 남편으로서나 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권상우 씨, 앞으로도 멋진 활약 기대해 볼게요!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 [연예수첩] 스타 히스토리 - ‘장르 불문’ 끝없는 연기 열정! 배우 권상우
    • 입력 2020-01-22 08:21:28
    • 수정2020-01-22 09:01:48
    아침뉴스타임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스타들의 연예계 발자취를 돌아보는 ‘스타 히스토리’ 코너 준비되어 있는데요.

두 분은 우리나라 남자 스타들 중 ‘명품 몸매를 지닌 배우’ 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저도 이 분처럼 2020년엔 멋진 복근 한 번 만들어보는 게 목표 중 하난데요.

바로, 배우 권상우 씹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권상우 씨가 오늘 개봉하는 새 영화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고 하는데요.

그 언론시사회 현장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권상우 씨가 액션과 코믹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신작으로 돌아왔습니다!

권상우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된 전직 국정원 요원이 1급 기밀을 만화로 그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이지원/가영 역 : "아빠도 아빠 얘기를 그려봐, 솔직하게."]

[권상우/준 역 : "내 이야기 하면 대한민국 다 뒤집어진다."]

웹툰을 그리는 전설의 요원 역을 맡은 권상우 씨, 이번 작품에서도 현란한 액션으로 눈길을 끕니다!

[권상우 : "아무래도 ‘암살 요원’이라는 스페셜한 역할이었기 때문에 ‘부분, 부분 정교한 스킬이 들어가는 액션 합이 조금은 각 신마다 하나씩 있지 않았나’ 그런 작업을 했던 것 같습니다."]

권상우 씨는 액션 뿐만 아니라 코미디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는데요.

[최원섭/감독 : "코미디와 화려한 액션이 다 되는 배우는 국내에서 권상우 선배님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권상우 선배님을 시나리오 단계부터 염두에 두고 써서 캐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선배 배우 정준호 씨와의 찰떡같은 호흡이 이 작품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는데요.

[권상우 : "선배님 또한 극이 후반으로 갈수록 정말 모든 걸 다 내려놓으시고 또 재미있게 해주시니까, 저희가 사실 앞에서 더 신이 나고 저희도 뭔가 더 내려놓고 해야 될 것 같은 그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이 됐기 때문에 그때 기억이 많이 나네요."]

정준호 씨도 권상우 씨와 작업한 시간이 뜻 깊었다고 합니다.

[정준호 : "(권상우 씨랑) 영화에서 만난 건 처음입니다. 여러 말은 안 해도 슛만 들어가면 서로가 눈빛과 행동을 보면 ‘우리가 지금 잘 하고 있구나’ 이런 것을 현장에서 느낄 정도로 선배를 잘 배려해주고, 또 현실에서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잘 이해해주면서 촬영을 잘 이끌어줬기 때문에 상당히 설레고 재미있었습니다."]

권상우 씨는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통해 액션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처음 보여주었는데요.

[권상우/현수 역 : "니가 그렇게 싸움을 잘해? 옥상으로 올라와."]

이후 영화 ‘야수’, ‘숙명’ 등에 출연하며 액션 실력을 꾸준히 갈고 닦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2012년,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에서 함께한 세계적인 액션 배우 성룡 씨에게 인정받게 되는데요.

[성룡 : "(권상우는) 훌륭한 액션 배우예요. 원래 텀블링하는 게 쉽지 않은데 발에 부상을 입었는데도 본인이 대역을 쓰지 않겠다고 했죠."]

세월이 흘러 어느덧 40대 중반이 됐지만 권상우 씨의 액션은 여전히 대중을 사로잡습니다.

KBS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리즈에선 고난이도 동작들을 멋지게 선보였고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에선 CG같은 장면을 직접 연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우도환 : "저도 선배님의 ‘말죽거리 잔혹사’를 보며 자랐기 때문에 아직도 액션에 대한 열정, (몸) 관리하시는 거 보면서 진짜 느낀 게 많고요."]

[김칠준/무술 감독 : "액션을 너무 잘해요. 트레이닝을 했을 때 하루이틀 정도 해야 되는 시간들이 두 시간, 세 시간 만에 합을 다 외웠어요."]

사실 권상우 씨 하면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와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빼놓고 말할 수 없죠!

두 작품으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부정확한 발음 때문에 연기력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박은영 : "(‘천국의 계단’ 명대사 중에) ‘사랑은 도다오는 거야!’ (있잖아요)."]

[권상우 : "그래서 저는 이렇게 발음 굉장히 정확한 아나운서들 별로 안 좋아해요. (예전 명대사) 많이 따라하시잖아요. 그런데 사실 저는 그런 거 별로 신경 안 써요. 왜냐하면 그만큼 기억해주시는 거라 생각해요. 옛날에 했던 작품으로 재밌게 더빙해서 유튜브에도 올라오고 이런 거 보면 사실은 되게 즐거워요, 대중들 옆에 많이 있는 게. 사실 사람이 제일 슬픈 게 (사람들에게서) 잊힌다는 게 제일 슬픈 거잖아요."]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 덕분일까요?

권상우 씨는 20년간 쉬지 않고 꾸준히 연기를 해오면서 시청자와 관객들의 신뢰를 받는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또한 다양한 작품 활동 덕분에 수많은 여배우들과도 호흡을 맞췄는데요.

[권상우/남순 역 : "걔가 우니까 저 가슴이 찢어져서 죽을 것 같던데요. 대신 나보고 죽으라 그러면 나 죽을게요."]

정려원 씨를 비롯해 하지원, 이보영, 수애, 최지우, 김하늘 씨 등과 한 번씩 커플 연기를 선보여 왔죠.

그 중에서도 ‘천국의 계단’에 함께 출연한 최지우 씨와는 실제로도 친분이 두텁다고 합니다!

[김태진 : "또 한 번 작품을 함께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은지)?"]

[최지우 : "권상우 씨 같은 경우는 친구이다 보니까 정말 쉬면서도 (편하게) ‘야, 야’ 하면서 되게 그런 (연기 관련) 얘기들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하지만 권상우 씨의 마음을 훔친 여배우는 따로 있죠?

바로 2008년, 부부의 연을 맺은 동료 배우 손태영 씹니다.

결혼 13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권상우 씨의 아내 사랑은 더욱 깊어졌다는데요.

[권상우 : "우리 와이프가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되게 예뻐요. 자고 일어났을 때 아무것도 메이크업 안 하고 그냥 그 모습이 되게 예뻐서, 솔직히 안 질려!"]

[유민상 : "아, 안 질린다?"]

이제는 손태영 씨의 기분을 살피는 노하우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권상우 : "기분이 좋을 때는 (SNS 프로필 사진이) 우리 아이들 사진이나 우리 거가(사진이) 떠있고 가끔 분위기 안 좋으면 뭔가 황량한 (사진이 있어요.) 춥고 음산한 러시아 벌판 같은 거 있잖아요. 그러면 ‘(집에) 빨리 들어가야겠다’ 이런 생각하고 그러죠."]

배우로서나 남편으로서나 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권상우 씨, 앞으로도 멋진 활약 기대해 볼게요!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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