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 댈러스 잡고 4연승…레너드, 6경기 연속 30득점

입력 2020.01.22 (16:41) 수정 2020.01.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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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카와의 레너드의 원맨쇼를 앞세워 댈러스 매버릭스를 잡고 4연승을 달렸다.

클리퍼스는 22일(한국시간) 2019-2020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레너드가 36점을 맹폭한 데 힘입어 댈러스를 110-107로 물리쳤다.

레너드는 36득점에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내는 '더블더블' 활약으로 클리퍼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레너드는 지난 1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부터 6경기 연속으로 30점 이상을 올리며 절정의 득점 감각을 이어갔다.

레너드의 손끝은 승부처에서 더 빛났다.

댈러스의 추격이 거세던 경기 종료 1분 15초 전 격차를 108-100, 8점으로 벌리는 3점을 꽂아 넣어 승부의 추를 클리퍼스 쪽으로 기울였다.

그리고 108-105로 앞서던 경기 종료 6초 전에는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클리퍼스가 추격권에서 벗어나도록 만들었다.

댈러스에서는 루카 돈치치가 36득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냈지만, 팀 패배에 빛아 바랬다.

클리퍼스는 지난 16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부터 4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순위는 LA 레이커스에 3.5게임 차 뒤진 2위(31승 13패)에 자리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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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2 16:41:27
    • 수정2020-01-22 16: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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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카와의 레너드의 원맨쇼를 앞세워 댈러스 매버릭스를 잡고 4연승을 달렸다.

클리퍼스는 22일(한국시간) 2019-2020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레너드가 36점을 맹폭한 데 힘입어 댈러스를 110-107로 물리쳤다.

레너드는 36득점에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내는 '더블더블' 활약으로 클리퍼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레너드는 지난 1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부터 6경기 연속으로 30점 이상을 올리며 절정의 득점 감각을 이어갔다.

레너드의 손끝은 승부처에서 더 빛났다.

댈러스의 추격이 거세던 경기 종료 1분 15초 전 격차를 108-100, 8점으로 벌리는 3점을 꽂아 넣어 승부의 추를 클리퍼스 쪽으로 기울였다.

그리고 108-105로 앞서던 경기 종료 6초 전에는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클리퍼스가 추격권에서 벗어나도록 만들었다.

댈러스에서는 루카 돈치치가 36득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냈지만, 팀 패배에 빛아 바랬다.

클리퍼스는 지난 16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부터 4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순위는 LA 레이커스에 3.5게임 차 뒤진 2위(31승 13패)에 자리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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