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한 통학 차량서 어린이 구한 60대 의인 ‘시민경찰’ 선정
입력 2020.01.23 (15:23)
수정 2020.01.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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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김포에서 어린이집 통학 차량이 다리 밑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을 때 60대 일용직 근로자가 어린이 9명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일용직 근로자인 61살 조만호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 30분쯤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한 도로에서 우연히 어린이집 통학 차량과 1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를 목격하고 통학차량에 타고 있던 3∼5세 어린이 9명을 한 명씩 구조했습니다.
김포경찰서는 조씨가 공동체 치안 활동에 큰 공을 세웠다고 판단해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일용직 근로자인 61살 조만호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 30분쯤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한 도로에서 우연히 어린이집 통학 차량과 1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를 목격하고 통학차량에 타고 있던 3∼5세 어린이 9명을 한 명씩 구조했습니다.
김포경찰서는 조씨가 공동체 치안 활동에 큰 공을 세웠다고 판단해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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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락한 통학 차량서 어린이 구한 60대 의인 ‘시민경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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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3 15:23:10
- 수정2020-01-30 14:18:55
지난 7일 김포에서 어린이집 통학 차량이 다리 밑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을 때 60대 일용직 근로자가 어린이 9명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일용직 근로자인 61살 조만호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 30분쯤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한 도로에서 우연히 어린이집 통학 차량과 1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를 목격하고 통학차량에 타고 있던 3∼5세 어린이 9명을 한 명씩 구조했습니다.
김포경찰서는 조씨가 공동체 치안 활동에 큰 공을 세웠다고 판단해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일용직 근로자인 61살 조만호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 30분쯤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한 도로에서 우연히 어린이집 통학 차량과 1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를 목격하고 통학차량에 타고 있던 3∼5세 어린이 9명을 한 명씩 구조했습니다.
김포경찰서는 조씨가 공동체 치안 활동에 큰 공을 세웠다고 판단해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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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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