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관 성추행’ 현직 검사, 불구속 기소
입력 2020.01.24 (10:16)
수정 2020.01.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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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감찰을 받아온 현직 검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검찰청 특별감찰단은 이달 중순 서울중앙지검 소속 A 검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감찰단은 A 검사에 대해 이달 초 구속영장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검사는 회식 자리에서 여성 수사관을 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감찰과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현재 A 검사는 직무 배제된 상탭니다. 특별감찰단은 A 검사가 제출한 사표가 수리되지 않도록 법무부에 통보했습니다.
법무부는 A 검사에 대한 징계 수준을 곧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검찰청 특별감찰단은 이달 중순 서울중앙지검 소속 A 검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감찰단은 A 검사에 대해 이달 초 구속영장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검사는 회식 자리에서 여성 수사관을 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감찰과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현재 A 검사는 직무 배제된 상탭니다. 특별감찰단은 A 검사가 제출한 사표가 수리되지 않도록 법무부에 통보했습니다.
법무부는 A 검사에 대한 징계 수준을 곧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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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관 성추행’ 현직 검사,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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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4 10:16:59
- 수정2020-01-24 10:25:45
수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감찰을 받아온 현직 검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검찰청 특별감찰단은 이달 중순 서울중앙지검 소속 A 검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감찰단은 A 검사에 대해 이달 초 구속영장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검사는 회식 자리에서 여성 수사관을 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감찰과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현재 A 검사는 직무 배제된 상탭니다. 특별감찰단은 A 검사가 제출한 사표가 수리되지 않도록 법무부에 통보했습니다.
법무부는 A 검사에 대한 징계 수준을 곧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검찰청 특별감찰단은 이달 중순 서울중앙지검 소속 A 검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감찰단은 A 검사에 대해 이달 초 구속영장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검사는 회식 자리에서 여성 수사관을 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감찰과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현재 A 검사는 직무 배제된 상탭니다. 특별감찰단은 A 검사가 제출한 사표가 수리되지 않도록 법무부에 통보했습니다.
법무부는 A 검사에 대한 징계 수준을 곧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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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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