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세기 동원…우한서 외교관 등 자국민 철수”

입력 2020.01.25 (21:42) 수정 2020.01.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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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전세기를 이용해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우한에 남은 자국민을 귀국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현지시각 26일 230명 정원의 전세기를 동원해 미국 시민과 우한 주재 미국 영사관에 파견된 외교관들을 자국으로 데려올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정부는 자국민 송환 계획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다른 국가들도 속속 중국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WSJ는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은 일시적으로 우한의 미 영사관을 폐쇄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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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전세기 동원…우한서 외교관 등 자국민 철수”
    • 입력 2020-01-25 21:42:13
    • 수정2020-01-25 22:01:52
    국제
미국 정부가 전세기를 이용해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우한에 남은 자국민을 귀국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현지시각 26일 230명 정원의 전세기를 동원해 미국 시민과 우한 주재 미국 영사관에 파견된 외교관들을 자국으로 데려올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정부는 자국민 송환 계획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다른 국가들도 속속 중국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WSJ는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은 일시적으로 우한의 미 영사관을 폐쇄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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