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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확산 우려
국내 세 번째 환자 발생…우한 거주·50대 한국인 남성
입력 2020.01.26 (11:58) 수정 2020.01.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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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세 번째 환자 발생…우한 거주·50대 한국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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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서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우한시에 거주하다 입국한 한국 국적의 50대 남성으로 현재 격리 치료 중입니다.

김세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에서 세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이 남성은 54살 한국 남성으로 현재 경기도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환자는 중국 우한시에서 거주하다 지난 20일 입국했고 이틀 뒤 열감과 오한 등 몸살기를 느꼈습니다.

이어 어제(25일) 간헐적 기침과 가래 증상이 발생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신고했고 당일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에 격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가 입국 후 증상이 발생하자 감염증 행동수칙에 따라 신고하고, 보건소 지시에 따라 격리조치 됐다"며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확진 환자 3명을 제외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48명입니다.

이 중 47명은 음성 판정으로 격리 해제됐고 1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염 지역을 우한시에서 중국 본토 전체로 확대했습니다.

의심 환자를 공항 검역 단계에서 최대한 파악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중국이 우한을 긴급 봉쇄하면서 우한시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직항 항공편이 없어졌고 이에 따라 환자가 우한이 아닌 중국 내 다른 지역에서 입국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합니다.

외교부는 또 중국 후베이성 전체의 여행경보를 3단계 '철수 권고'로 올렸습니다.

정부는 후베이성에 머물고 있는 국민들은 급한 용무가 아니면 철수하고 여행이 예정돼 있으면 취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 국내 세 번째 환자 발생…우한 거주·50대 한국인 남성
    • 입력 2020.01.26 (11:58)
    • 수정 2020.01.26 (12:24)
국내 세 번째 환자 발생…우한 거주·50대 한국인 남성
[앵커]

국내에서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우한시에 거주하다 입국한 한국 국적의 50대 남성으로 현재 격리 치료 중입니다.

김세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에서 세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이 남성은 54살 한국 남성으로 현재 경기도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환자는 중국 우한시에서 거주하다 지난 20일 입국했고 이틀 뒤 열감과 오한 등 몸살기를 느꼈습니다.

이어 어제(25일) 간헐적 기침과 가래 증상이 발생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신고했고 당일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에 격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가 입국 후 증상이 발생하자 감염증 행동수칙에 따라 신고하고, 보건소 지시에 따라 격리조치 됐다"며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확진 환자 3명을 제외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48명입니다.

이 중 47명은 음성 판정으로 격리 해제됐고 1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염 지역을 우한시에서 중국 본토 전체로 확대했습니다.

의심 환자를 공항 검역 단계에서 최대한 파악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중국이 우한을 긴급 봉쇄하면서 우한시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직항 항공편이 없어졌고 이에 따라 환자가 우한이 아닌 중국 내 다른 지역에서 입국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합니다.

외교부는 또 중국 후베이성 전체의 여행경보를 3단계 '철수 권고'로 올렸습니다.

정부는 후베이성에 머물고 있는 국민들은 급한 용무가 아니면 철수하고 여행이 예정돼 있으면 취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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