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양산에서 설 보내고 오늘 오후 청와대 복귀

입력 2020.01.26 (17:54) 수정 2020.01.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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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의 자택에서 설 연휴를 보내고, 오늘(26일) 오후 청와대로 복귀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5시쯤 청와대에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제(23일) 김정숙 여사와 양산에 내려갔으며, 3박 4일 동안 모친과 부친의 묘소를 다녀오고 가족들과 차례를 지내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제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안 계신 설을 처음 맞게 됐다"며, "어머니 제사와 성묘도 하면서 가족들과 보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양산에서 서울로 출발하기 전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과 통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 등을 보고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공식 일정은 없지만 국정 상황을 보고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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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양산에서 설 보내고 오늘 오후 청와대 복귀
    • 입력 2020-01-26 17:54:21
    • 수정2020-01-26 18:48:47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의 자택에서 설 연휴를 보내고, 오늘(26일) 오후 청와대로 복귀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5시쯤 청와대에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제(23일) 김정숙 여사와 양산에 내려갔으며, 3박 4일 동안 모친과 부친의 묘소를 다녀오고 가족들과 차례를 지내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제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안 계신 설을 처음 맞게 됐다"며, "어머니 제사와 성묘도 하면서 가족들과 보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양산에서 서울로 출발하기 전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과 통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 등을 보고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공식 일정은 없지만 국정 상황을 보고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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