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지 위해 공항·항만에 군의관 파견

입력 2020.01.26 (20:11) 수정 2020.01.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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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을 전국 공항과 항만 등의 검역소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6일) 오후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별로 인원 선발과 파견 준비 등의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정경두 장관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 차원 대응 체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장병 개인 예방 수칙과 증상 발생 때 조치 요령 등을 적극 전파해 군 내 감염병 예방 조치도 강력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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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6 20:11:19
    • 수정2020-01-26 20:14:54
    정치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을 전국 공항과 항만 등의 검역소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6일) 오후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별로 인원 선발과 파견 준비 등의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정경두 장관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 차원 대응 체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장병 개인 예방 수칙과 증상 발생 때 조치 요령 등을 적극 전파해 군 내 감염병 예방 조치도 강력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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