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국영항공사 소속 보잉기 추락…“80여 명 탑승 가능성”

입력 2020.01.27 (19:49) 수정 2020.01.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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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국영 항공사 소속 항공기가 현지시각 27일 아프가니스탄 중부 가즈니 주에 추락했다고 현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리프 누리 가즈니 주 정부 대변인은 이날 "아리아나 아프간 항공 소속 보잉기가 현지시각으로 오후 1시 10분께 가즈니주 데흐야크 지역에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당국자는 추락기의 탑승자 수는 아직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현지 매체를 인용해 사고 항공기가 헤라트 주의 주도 헤라트에서 카불로 이동하고 있었으며 최대 83명이 탑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아리아나 아크간 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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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7 19:49:34
    • 수정2020-01-27 20:13:20
    국제
아프가니스탄 국영 항공사 소속 항공기가 현지시각 27일 아프가니스탄 중부 가즈니 주에 추락했다고 현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리프 누리 가즈니 주 정부 대변인은 이날 "아리아나 아프간 항공 소속 보잉기가 현지시각으로 오후 1시 10분께 가즈니주 데흐야크 지역에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당국자는 추락기의 탑승자 수는 아직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현지 매체를 인용해 사고 항공기가 헤라트 주의 주도 헤라트에서 카불로 이동하고 있었으며 최대 83명이 탑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아리아나 아크간 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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