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코로나19’ 확산 우려
정부, 위기대응 ‘경계’ 격상…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
입력 2020.01.28 (06:08) 수정 2020.01.28 (07:23)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정부, 위기대응 ‘경계’ 격상…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
동영상영역 끝
[앵커]

이렇게 위기대응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면서, 보건복지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어제부터 가동되고 있습니다.

수습본부가 꾸려진 정부 세종청사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 밤 사이에 새로운 소식이 있나요?

[리포트]

네, 아직까지는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공식 확인된 추가적인 특이 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사고수습본부는 어제 오후 3시 첫 회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감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하셨듯 위기 대응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데 따른 것입니다.

사망자가 나왔던 2015년 메르스 때에도 위기 대응은 '주의' 단계를 유지했었는데요.

그만큼 당시 메르스 사태의 시행 착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용할 수 있는 장비를 총 동원해서 입체적이고 포괄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우려되는 대목이 지역 사회 확산인데요.

우선 오늘부터 환자나 접촉자에 대한 좀 더 면밀한 모니터링을 위해 인력 2백여 명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 추가 확산에 대비해 의심환자 격리 병상과 접촉자 격리시설 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기능을 신종 코로나 관련 환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국공립병원이나 군 의료 시설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국민의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손씻기와 함께 기침 예절을 지켜줄 것과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자발적으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먼저 연락해 줄 것 등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 사고수습본부가 마련된 정부세종청사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 정부, 위기대응 ‘경계’ 격상…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
    • 입력 2020.01.28 (06:08)
    • 수정 2020.01.28 (07:23)
    뉴스광장 1부
정부, 위기대응 ‘경계’ 격상…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
[앵커]

이렇게 위기대응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면서, 보건복지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어제부터 가동되고 있습니다.

수습본부가 꾸려진 정부 세종청사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 밤 사이에 새로운 소식이 있나요?

[리포트]

네, 아직까지는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공식 확인된 추가적인 특이 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사고수습본부는 어제 오후 3시 첫 회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감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하셨듯 위기 대응 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데 따른 것입니다.

사망자가 나왔던 2015년 메르스 때에도 위기 대응은 '주의' 단계를 유지했었는데요.

그만큼 당시 메르스 사태의 시행 착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용할 수 있는 장비를 총 동원해서 입체적이고 포괄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우려되는 대목이 지역 사회 확산인데요.

우선 오늘부터 환자나 접촉자에 대한 좀 더 면밀한 모니터링을 위해 인력 2백여 명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 추가 확산에 대비해 의심환자 격리 병상과 접촉자 격리시설 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의 기능을 신종 코로나 관련 환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국공립병원이나 군 의료 시설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국민의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손씻기와 함께 기침 예절을 지켜줄 것과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자발적으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먼저 연락해 줄 것 등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 사고수습본부가 마련된 정부세종청사에서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KBS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KBS사이트에서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댓글 이용시 KBS회원으로 표시되고
댓글창을 통해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소셜회원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