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바른미래·평화·대안신당 통합협의체, 이번주 구성하자”

입력 2020.01.28 (14:04) 수정 2020.01.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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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 최경환 대표는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을 향해 "중도개혁세력 통합을 위해 3당 협의체를 구성, 이번 주 안에 가동하자"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각 당에서 추천·지정하는 한 사람씩, 3인으로 구성된 3당 협의체를 구성하고 무소속 인사들과 외부 인사도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표는 "호남의 요구는 제3세력 통합을 서둘러 김대중 정치의 맥을 잇고 호남 주도의 정치를 만들어 보라는 것"이라며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고 촉구했습니다.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은 어제(27일)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만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제안하고 자신이 비대위원장직을 맡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제3세력 통합을 역행하는 잘못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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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 “바른미래·평화·대안신당 통합협의체, 이번주 구성하자”
    • 입력 2020-01-28 14:04:49
    • 수정2020-01-28 14:37:33
    정치
대안신당 최경환 대표는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을 향해 "중도개혁세력 통합을 위해 3당 협의체를 구성, 이번 주 안에 가동하자"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오늘(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각 당에서 추천·지정하는 한 사람씩, 3인으로 구성된 3당 협의체를 구성하고 무소속 인사들과 외부 인사도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표는 "호남의 요구는 제3세력 통합을 서둘러 김대중 정치의 맥을 잇고 호남 주도의 정치를 만들어 보라는 것"이라며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고 촉구했습니다.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은 어제(27일)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만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제안하고 자신이 비대위원장직을 맡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제3세력 통합을 역행하는 잘못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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