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서 신종코로나 첫 확진자…우한서 온 중국인 여행자”

입력 2020.01.30 (01:49) 수정 2020.01.30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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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도 첫 번째 코로나바이스러스 확진자가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 보건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핀란드 국립보건복지연구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9일) 중국 우한에서 온 한 여행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행자는 현재 핀란드 북부에 있는 한 병원에서 격리 중이며, 그동안 15명 가량과접촉했을 수 있다고 연구소 측은 덧붙였습니다.

32세 여성으로 알려진 이 여행자는 5일 전 우한을 떠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럽에서 확진자가 나온 국가는 핀란드가 3번째로, 앞서 프랑스에서 4명, 독일에서 4명의 확진자가 나온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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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30 01:49:53
    • 수정2020-01-30 01:54:19
    국제
핀란드에서도 첫 번째 코로나바이스러스 확진자가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 보건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핀란드 국립보건복지연구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9일) 중국 우한에서 온 한 여행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행자는 현재 핀란드 북부에 있는 한 병원에서 격리 중이며, 그동안 15명 가량과접촉했을 수 있다고 연구소 측은 덧붙였습니다.

32세 여성으로 알려진 이 여행자는 5일 전 우한을 떠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럽에서 확진자가 나온 국가는 핀란드가 3번째로, 앞서 프랑스에서 4명, 독일에서 4명의 확진자가 나온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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