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목적 가지고 기획된 수사”…임종석 검찰 출석
입력 2020.01.30 (11:19)
수정 2020.01.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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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오늘(30일)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작년 11월 검찰총장의 지시로 울산에서 1년 8개월 덮어놓은 사건이 이첩됐다"며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기획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거에도 무리한 기소로 피해를 입었다"면서 "신중하고 절제력 있게 검찰의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임 전 실장이 2018년 울산시장 선거 당시 송철호 민주당 후보(현 울산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당내 잠재적 경쟁자인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의 경선 배제 등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검찰 출석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임 전 실장은 오늘(30일)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작년 11월 검찰총장의 지시로 울산에서 1년 8개월 덮어놓은 사건이 이첩됐다"며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기획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거에도 무리한 기소로 피해를 입었다"면서 "신중하고 절제력 있게 검찰의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임 전 실장이 2018년 울산시장 선거 당시 송철호 민주당 후보(현 울산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당내 잠재적 경쟁자인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의 경선 배제 등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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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목적 가지고 기획된 수사”…임종석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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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1-30 11:31:52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오늘(30일)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작년 11월 검찰총장의 지시로 울산에서 1년 8개월 덮어놓은 사건이 이첩됐다"며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기획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거에도 무리한 기소로 피해를 입었다"면서 "신중하고 절제력 있게 검찰의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임 전 실장이 2018년 울산시장 선거 당시 송철호 민주당 후보(현 울산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당내 잠재적 경쟁자인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의 경선 배제 등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검찰 출석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임 전 실장은 오늘(30일)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작년 11월 검찰총장의 지시로 울산에서 1년 8개월 덮어놓은 사건이 이첩됐다"며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기획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거에도 무리한 기소로 피해를 입었다"면서 "신중하고 절제력 있게 검찰의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임 전 실장이 2018년 울산시장 선거 당시 송철호 민주당 후보(현 울산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당내 잠재적 경쟁자인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의 경선 배제 등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검찰 출석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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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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