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파주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6건 추가 확진…총 130건

입력 2020.01.30 (22:35) 수정 2020.01.3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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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화천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3마리와 경기 파주에서 발견된 죽은 멧돼지 2마리, 포획된 1마리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은 이로써 130건으로 늘었습니다. 화천에서 28건째, 파주에서 45건째입니다.

이번에 확진된 6마리는 모두 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해 설치한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발견 지역에서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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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30 22:35:57
    • 수정2020-01-30 22:46:02
    사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화천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3마리와 경기 파주에서 발견된 죽은 멧돼지 2마리, 포획된 1마리에서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은 이로써 130건으로 늘었습니다. 화천에서 28건째, 파주에서 45건째입니다.

이번에 확진된 6마리는 모두 멧돼지 이동을 막기 위해 설치한 광역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발견 지역에서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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