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확진자 딸 부부 신종코로나 ‘음성’

입력 2020.02.01 (00:30) 수정 2020.02.0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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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6번째 확진자의 딸이자 태안의 한 어린이집 교사인 A씨와 남편 B씨가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남도와 질병관리본부는 이들 부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정밀검사 결과 어제(31일)밤 11시쯤 '음성'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바이러스 잠복기인 14일 동안 밀착 감시는 유지됩니다.

충남 태안에서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는 A씨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2차 감염자이자 6번째 확진자인 아버지와 함께 설 연휴를 보낸 뒤 지난 28일부터 어린이집에 출근해왔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현재 휴원중이며 충청남도는 조만간 어린이집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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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번째 확진자 딸 부부 신종코로나 ‘음성’
    • 입력 2020-02-01 00:30:42
    • 수정2020-02-01 01:39:59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6번째 확진자의 딸이자 태안의 한 어린이집 교사인 A씨와 남편 B씨가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남도와 질병관리본부는 이들 부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정밀검사 결과 어제(31일)밤 11시쯤 '음성'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바이러스 잠복기인 14일 동안 밀착 감시는 유지됩니다.

충남 태안에서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는 A씨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2차 감염자이자 6번째 확진자인 아버지와 함께 설 연휴를 보낸 뒤 지난 28일부터 어린이집에 출근해왔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은 현재 휴원중이며 충청남도는 조만간 어린이집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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