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종 코로나’ 잡으려 손잡은 여야, 협치 보여주나?

입력 2020.02.04 (07:00) 수정 2020.02.04 (12: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이달 중 2월 임시국회를 엽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자유한국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와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회기를 30일로 하는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협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유권자 접촉을 최소화하는 선거운동이 필요하다고 모처럼 같은 목소리를 냈는데요.

'신종 코로나'에 대한 정부 대응을 두고는 민주당은 '고강도 대응'이라 평가한 반면, 한국당은 중국의 눈치를 본 '찔끔 조치'라고 깎아내렸습니다.

민주당은 일회성으로 이뤄지는 입국장 검역 방식을 입국 이후에도 검역을 확대하는 검역법 개정안을, 한국당은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마스크를 무상 지급하는 감염법 개정안 처리를 강조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를 잡기 위해 모처럼 손잡은 여야, 이번만큼은 협치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신종 코로나’ 잡으려 손잡은 여야, 협치 보여주나?
    • 입력 2020-02-04 07:00:20
    • 수정2020-02-04 12:30:27
    여심야심
여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이달 중 2월 임시국회를 엽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자유한국당 김한표 원내수석부대표와 바른미래당 이동섭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회기를 30일로 하는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협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유권자 접촉을 최소화하는 선거운동이 필요하다고 모처럼 같은 목소리를 냈는데요.

'신종 코로나'에 대한 정부 대응을 두고는 민주당은 '고강도 대응'이라 평가한 반면, 한국당은 중국의 눈치를 본 '찔끔 조치'라고 깎아내렸습니다.

민주당은 일회성으로 이뤄지는 입국장 검역 방식을 입국 이후에도 검역을 확대하는 검역법 개정안을, 한국당은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마스크를 무상 지급하는 감염법 개정안 처리를 강조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를 잡기 위해 모처럼 손잡은 여야, 이번만큼은 협치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