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오늘 공식 출범…당 대표로 한선교 추대

입력 2020.02.0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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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미래한국당'이 오늘(5일) 출범합니다.

미래한국당은 오늘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지도부를 선출하고, 강령과 당헌 등을 채택합니다.

앞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4선의 한국당 한선교 의원은 오늘 당적을 옮겨 미래한국당 당 대표로 추대됩니다.

미래한국당 창당대회에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김재원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물론 한국당 소속 현직 의원들도 참석합니다.

이번 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비례대표 공천을 몰아줘 연동형 비례제에서 의석수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당 홈페이지를 통해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선거 업무를 지원할 인턴 직원 모집도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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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5 01:01:29
    정치
자유한국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미래한국당'이 오늘(5일) 출범합니다.

미래한국당은 오늘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지도부를 선출하고, 강령과 당헌 등을 채택합니다.

앞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4선의 한국당 한선교 의원은 오늘 당적을 옮겨 미래한국당 당 대표로 추대됩니다.

미래한국당 창당대회에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김재원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물론 한국당 소속 현직 의원들도 참석합니다.

이번 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비례대표 공천을 몰아줘 연동형 비례제에서 의석수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당 홈페이지를 통해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선거 업무를 지원할 인턴 직원 모집도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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