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제4회 선학평화상 특별상 수상

입력 2020.02.05 (15:21) 수정 2020.02.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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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선학평화상 위원회는 반기문 전 총장이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던 기간 유례없는 글로벌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해 헌신적으로 유엔을 이끈 공적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위원회 측은 또 제4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무닙 A. 유난 루터교 주교를 공동 선정했습니다.

마키 살 대통령은 장기독재와 빈곤이 만연한 아프리카에서 성숙한 민주주의를 확산시키고 있는 공로를, 또 무닙 A. 유난 주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 갈등의 평화로운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각각 높게 평가했다고 위원회 측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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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5 15:21:11
    • 수정2020-02-05 15:30:58
    정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선학평화상 위원회는 반기문 전 총장이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던 기간 유례없는 글로벌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해 헌신적으로 유엔을 이끈 공적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위원회 측은 또 제4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무닙 A. 유난 루터교 주교를 공동 선정했습니다.

마키 살 대통령은 장기독재와 빈곤이 만연한 아프리카에서 성숙한 민주주의를 확산시키고 있는 공로를, 또 무닙 A. 유난 주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 갈등의 평화로운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각각 높게 평가했다고 위원회 측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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