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경제 피해 최소화’…경기도, 자금 700억원 지원
입력 2020.02.06 (11:17)
수정 2020.02.06 (11: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국내·외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6일(오늘) 오전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관련 경기도 지역경제 및 내수 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발표 내용을 보면, 경기도는 모두 9가지 대책을 추진할 방침인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금 지원 목적으로 700억 원을 편성한 게 핵심 내용입니다.
중소기업은 업체당 5억 원, 소상공인은 업체당 1억 원의 자금을 경영 안정을 위해 융통할 수 있는데 특별자금은 감염병 위기 경보 해제 또는 자금 소진 때까지 운영하고 분할 상환 2회 차까지 원금 상환도 유예합니다.
또, 방문객이 감소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는 6억7천만원을 투입해 마스크 2만개와 손 세정제 1만개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경기도는 6일(오늘) 오전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관련 경기도 지역경제 및 내수 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발표 내용을 보면, 경기도는 모두 9가지 대책을 추진할 방침인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금 지원 목적으로 700억 원을 편성한 게 핵심 내용입니다.
중소기업은 업체당 5억 원, 소상공인은 업체당 1억 원의 자금을 경영 안정을 위해 융통할 수 있는데 특별자금은 감염병 위기 경보 해제 또는 자금 소진 때까지 운영하고 분할 상환 2회 차까지 원금 상환도 유예합니다.
또, 방문객이 감소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는 6억7천만원을 투입해 마스크 2만개와 손 세정제 1만개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종코로나 경제 피해 최소화’…경기도, 자금 700억원 지원
-
- 입력 2020-02-06 11:17:45
- 수정2020-02-06 11:20:4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국내·외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6일(오늘) 오전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관련 경기도 지역경제 및 내수 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발표 내용을 보면, 경기도는 모두 9가지 대책을 추진할 방침인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금 지원 목적으로 700억 원을 편성한 게 핵심 내용입니다.
중소기업은 업체당 5억 원, 소상공인은 업체당 1억 원의 자금을 경영 안정을 위해 융통할 수 있는데 특별자금은 감염병 위기 경보 해제 또는 자금 소진 때까지 운영하고 분할 상환 2회 차까지 원금 상환도 유예합니다.
또, 방문객이 감소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는 6억7천만원을 투입해 마스크 2만개와 손 세정제 1만개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경기도는 6일(오늘) 오전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관련 경기도 지역경제 및 내수 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발표 내용을 보면, 경기도는 모두 9가지 대책을 추진할 방침인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금 지원 목적으로 700억 원을 편성한 게 핵심 내용입니다.
중소기업은 업체당 5억 원, 소상공인은 업체당 1억 원의 자금을 경영 안정을 위해 융통할 수 있는데 특별자금은 감염병 위기 경보 해제 또는 자금 소진 때까지 운영하고 분할 상환 2회 차까지 원금 상환도 유예합니다.
또, 방문객이 감소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는 6억7천만원을 투입해 마스크 2만개와 손 세정제 1만개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황진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