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中 車 부품공장 재가동 총력…특별연장근로 인가”

입력 2020.02.07 (09:34) 수정 2020.02.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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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 사태로 중국 부품 수급이 어려워진 국내 자동차 업계의 상황과 관련해 중국 공장 재가동과 수입 대체선 확보에 가용 역량을 총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우리 경제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자동차 산업의 신속한 정상화가 매우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를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 협의를 강화하고 중국 내 생산된 부품이 국내에 신속히 반입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내 생산 확대를 위해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하면 신속히 인가하고 중국 외 제3국 부품공장으로부터 조달하는 대체품에 대해서는 신속 통관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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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남기 “中 車 부품공장 재가동 총력…특별연장근로 인가”
    • 입력 2020-02-07 09:35:57
    • 수정2020-02-07 09: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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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 사태로 중국 부품 수급이 어려워진 국내 자동차 업계의 상황과 관련해 중국 공장 재가동과 수입 대체선 확보에 가용 역량을 총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우리 경제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자동차 산업의 신속한 정상화가 매우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를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 협의를 강화하고 중국 내 생산된 부품이 국내에 신속히 반입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내 생산 확대를 위해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하면 신속히 인가하고 중국 외 제3국 부품공장으로부터 조달하는 대체품에 대해서는 신속 통관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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