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25번 확진환자는 시흥시민…긴급 방역 중”

입력 2020.02.09 (13:09) 수정 2020.02.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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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경기도 시흥시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25번 째 확진환자는 시흥 시민이라며, 현재 긴급 방역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시장은 오늘 오전 낸 보도자료에서, 확진자는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에 사는 73살 여성이라면서 확진자는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미 이송됐고, 함께 생활한 아들과 며느리는 경기도의 한 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여성의 아들과 며느리는 중국 광둥성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정밀검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 시장은 시흥시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역학조사관팀,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현재 긴급 방역팀이 확진자 자택과 경유지를 소독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아들, 며느리와 함께 살았던 73살 여성이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를 한 결과, 국내 2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임병택 시흥시장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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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병택 시흥시장 “25번 확진환자는 시흥시민…긴급 방역 중”
    • 입력 2020-02-09 13:09:53
    • 수정2020-02-09 13:38:38
    사회
임병택 경기도 시흥시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25번 째 확진환자는 시흥 시민이라며, 현재 긴급 방역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시장은 오늘 오전 낸 보도자료에서, 확진자는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에 사는 73살 여성이라면서 확진자는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미 이송됐고, 함께 생활한 아들과 며느리는 경기도의 한 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여성의 아들과 며느리는 중국 광둥성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정밀검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 시장은 시흥시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역학조사관팀,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현재 긴급 방역팀이 확진자 자택과 경유지를 소독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아들, 며느리와 함께 살았던 73살 여성이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를 한 결과, 국내 2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임병택 시흥시장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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