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우려에 MWC도 취소

입력 2020.02.13 (04:38) 수정 2020.02.1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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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세계이동통신박람회)가 취소됐습니다.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존 호프먼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성명을 내고 "'MWC 2020'을 취소한다"면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한 국제적 우려와 여행 경보 등으로 행사 개최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텔과 페이스북, 아마존, 소니, 시스코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잇따라 MWC 불참 계획을 밝혔으며 새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었던 LG전자도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오는 24∼27일 개최가 예정됐던 MWC는 세계 최대의 통신·모바일 전시회입니다.

[사진 출처 : LG 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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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MWC도 취소
    • 입력 2020-02-13 04:38:58
    • 수정2020-02-13 04:40:34
    국제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세계이동통신박람회)가 취소됐습니다.

주최 측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존 호프먼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성명을 내고 "'MWC 2020'을 취소한다"면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한 국제적 우려와 여행 경보 등으로 행사 개최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텔과 페이스북, 아마존, 소니, 시스코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잇따라 MWC 불참 계획을 밝혔으며 새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었던 LG전자도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오는 24∼27일 개최가 예정됐던 MWC는 세계 최대의 통신·모바일 전시회입니다.

[사진 출처 : LG 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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