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이탈리아 난민선 막았던 ‘극우’ 살비니 법정행

입력 2020.02.13 (20:34) 수정 2020.02.1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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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최대 극우정당 '동맹'을 이끄는 마테오 살비니 상원의원이 부총리 겸 내무장관 시절 난민 불법 감금 등의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이탈리아 상원이 표결을 통해 살비니 의원의 면책특권 박탈을 의결하면서, 검찰은 살비니 의원을 정식으로 재판에 넘겨 공판을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해 7월, 강경 난민정책을 주도해온 살비니 당시 부총리 겸 내무장관이 난민 구조선의 이탈리아 입항을 원천 봉쇄하면서 아프리카 난민 130여 명이 여러날 동안 지중해상을 떠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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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3 20:32:22
    • 수정2020-02-13 2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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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최대 극우정당 '동맹'을 이끄는 마테오 살비니 상원의원이 부총리 겸 내무장관 시절 난민 불법 감금 등의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이탈리아 상원이 표결을 통해 살비니 의원의 면책특권 박탈을 의결하면서, 검찰은 살비니 의원을 정식으로 재판에 넘겨 공판을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해 7월, 강경 난민정책을 주도해온 살비니 당시 부총리 겸 내무장관이 난민 구조선의 이탈리아 입항을 원천 봉쇄하면서 아프리카 난민 130여 명이 여러날 동안 지중해상을 떠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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