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의 경제한방] 휘청이는 세계 경제, 안전 벨트를 조여라!

입력 2020.02.14 (18:01) 수정 2020.02.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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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초부터 미국과 이란의 분쟁 가능성이 고조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까지 일어나면서 2020년 세계 경제의 향방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더구나 최근에는 불황의 신호라고 불리는 장단기 금리차 역전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원래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높아야 하는데, 미국의 장기 국채금리가 단기 국채 금리보다 낮아지는 금리 역전 현상이 일어나면 불황의 대표적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역전 직후 불황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장단기 금리 역전 이후 11개월에서 34개월 뒤에 불황이 찾아왔다는 특징있습니다.

이처럼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경제를 내다보기 위해 어떤 신호를 주의 깊게 봐야 하는지, 그리고 이런 불안한 경제 상황을 기회로 활용할 방법이 없는지에 대해 족집게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김영익 교수와 함께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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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훈의 경제한방] 휘청이는 세계 경제, 안전 벨트를 조여라!
    • 입력 2020-02-14 18:01:31
    • 수정2020-02-14 20:54:33
    박종훈의 경제한방
2020년초부터 미국과 이란의 분쟁 가능성이 고조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까지 일어나면서 2020년 세계 경제의 향방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더구나 최근에는 불황의 신호라고 불리는 장단기 금리차 역전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원래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높아야 하는데, 미국의 장기 국채금리가 단기 국채 금리보다 낮아지는 금리 역전 현상이 일어나면 불황의 대표적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역전 직후 불황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장단기 금리 역전 이후 11개월에서 34개월 뒤에 불황이 찾아왔다는 특징있습니다.

이처럼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경제를 내다보기 위해 어떤 신호를 주의 깊게 봐야 하는지, 그리고 이런 불안한 경제 상황을 기회로 활용할 방법이 없는지에 대해 족집게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김영익 교수와 함께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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