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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vs 홍준표'…양산에서 첫 행보
입력 2020.02.14 (23:53) 수정 2020.02.16 (21:22) 뉴스9(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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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vs 홍준표'…양산에서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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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남 양산을 지역구가 전국적인 총선 관심지역으로 떠올랐습니다.

여야 잠재적 대권주자들이자 전직 경남도지사를 지낸 인물들이 원 지역구가 아닌 곳에서 맞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이에맞춰 14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양산에서 총선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두관 의원은 관내 산업단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를 먼저 찾았습니다.

여당 후보로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겁니다.

[인터뷰] 김두관/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부울경의 상생발전 또 부울경 메가시티를 어떻게 내용을 채울 것인가 또 여당 국회의원들이 정치적으로 뒷받침해야되는 문제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호소드릴 생각인데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맞대결을 할 경우 진주의료원 폐쇄 등 도지사 재직 당시 논란이 됐던 홍 전 대표의 정책을 다시 끄집어내 쟁점화 시키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김두관/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미래의 일꾼을 뽑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이기긴 하지만 과거 경남도정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서 약간 정책토론이랄까, 논쟁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지 않겠나 싶습니다."

13일 밀양·창녕·함안·의령지역구를 정리하고 양산을 출마 의사를 나타낸 홍준표 전 대표가 처음 찾은 곳은 양산 통도사입니다.

지난 설 황교안 대표가 조계사에 육포를 배달한 사건 이후로 불교계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행보.

[인터뷰] 홍준표/자유한국당 전 대표
"우리 당이 종교 편향성이 있다고 좀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부울경 이 지역은 대한민국에서 불심이 가장 강한 지역입니다. 그만큼이나 불교에는 힘이 강한 곳이 경남이기 때문에 (또) 경남을 상징하는 데가 통도사입니다. "

홍 전 대표는 국회의원 선거가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정권 심판 성격을 띠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인터뷰] 홍준표/자유한국당 전 대표
"김두관 의원하고 싸우러 온 게 아니고 문재인 정권과 싸우러 온 거죠. 그곳(양산을)은 문재인 정권의 성지니까. 문재인 정권과 싸우러 온 거죠."

두 사람의 맞대결 성사 여부는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이 이뤄지는 다음 주 중반에 결정됩니다.

KBS뉴스 공웅조입니다.
  • '김두관 vs 홍준표'…양산에서 첫 행보
    • 입력 2020.02.14 (23:53)
    • 수정 2020.02.16 (21:22)
    뉴스9(부산)
'김두관 vs 홍준표'…양산에서 첫 행보
[앵커멘트]
경남 양산을 지역구가 전국적인 총선 관심지역으로 떠올랐습니다.

여야 잠재적 대권주자들이자 전직 경남도지사를 지낸 인물들이 원 지역구가 아닌 곳에서 맞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이에맞춰 14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양산에서 총선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두관 의원은 관내 산업단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를 먼저 찾았습니다.

여당 후보로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겁니다.

[인터뷰] 김두관/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부울경의 상생발전 또 부울경 메가시티를 어떻게 내용을 채울 것인가 또 여당 국회의원들이 정치적으로 뒷받침해야되는 문제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호소드릴 생각인데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맞대결을 할 경우 진주의료원 폐쇄 등 도지사 재직 당시 논란이 됐던 홍 전 대표의 정책을 다시 끄집어내 쟁점화 시키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김두관/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미래의 일꾼을 뽑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이기긴 하지만 과거 경남도정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서 약간 정책토론이랄까, 논쟁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지 않겠나 싶습니다."

13일 밀양·창녕·함안·의령지역구를 정리하고 양산을 출마 의사를 나타낸 홍준표 전 대표가 처음 찾은 곳은 양산 통도사입니다.

지난 설 황교안 대표가 조계사에 육포를 배달한 사건 이후로 불교계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행보.

[인터뷰] 홍준표/자유한국당 전 대표
"우리 당이 종교 편향성이 있다고 좀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부울경 이 지역은 대한민국에서 불심이 가장 강한 지역입니다. 그만큼이나 불교에는 힘이 강한 곳이 경남이기 때문에 (또) 경남을 상징하는 데가 통도사입니다. "

홍 전 대표는 국회의원 선거가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정권 심판 성격을 띠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인터뷰] 홍준표/자유한국당 전 대표
"김두관 의원하고 싸우러 온 게 아니고 문재인 정권과 싸우러 온 거죠. 그곳(양산을)은 문재인 정권의 성지니까. 문재인 정권과 싸우러 온 거죠."

두 사람의 맞대결 성사 여부는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이 이뤄지는 다음 주 중반에 결정됩니다.

KBS뉴스 공웅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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