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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도쿄올림픽 개최는 주최국 몫…위험평가만 조언”
입력 2020.02.15 (07:26) 수정 2020.02.17 (10:3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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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도쿄 올림픽 개최 변동 가능성이 제기되자 세계보건기구가 개최 결정은 주최국 소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올림픽의 위험 평가를 위한 기술적인 조언은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호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 사태가 올여름 도쿄올림픽에 미칠 파장에 대해 세계보건기구가 입을 열었습니다.

올림픽을 개최할지 말지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조언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림픽 취소나 개최 시기 조정은 세계보건기구의 역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마이클 라이언/WHO 긴급대응팀장 : "IOC에 올림픽 취소나 개최에 대한 조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WHO의 역할이 아닙니다."]

올림픽 개최와 관련한 모든 결정은 주최국인 일본과 IOC의 소관 사항임을 분명히 한 겁니다.

하지만 WHO는 올림픽 개최에 따른 위험 평가 등을 위해 기술적인 자문은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재로선 올림픽 개최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논의가 이뤄진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일본 도쿄를 방문한 IOC는 도쿄올림픽이 예정대로 개최될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존 코츠/IOC 조정위원 : "도쿄올림픽을 취소하거나 시기를 변경할 비상계획은 없습니다."]

올림픽 개최를 위한 일본 정부의 예방적 조치들이 잘 이뤄지고 있고, 중국 선수단이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도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코로나19 환자 통계를 변경한 중국 정부의 결정과 관련해 어떤 진단 절차를 거치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 의료진 1700여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지적하며 개인 보호장구를 의료진에게 우선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 WHO “도쿄올림픽 개최는 주최국 몫…위험평가만 조언”
    • 입력 2020-02-15 07:27:34
    • 수정2020-02-17 1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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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도쿄 올림픽 개최 변동 가능성이 제기되자 세계보건기구가 개최 결정은 주최국 소관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올림픽의 위험 평가를 위한 기술적인 조언은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호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 사태가 올여름 도쿄올림픽에 미칠 파장에 대해 세계보건기구가 입을 열었습니다.

올림픽을 개최할지 말지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조언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림픽 취소나 개최 시기 조정은 세계보건기구의 역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마이클 라이언/WHO 긴급대응팀장 : "IOC에 올림픽 취소나 개최에 대한 조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WHO의 역할이 아닙니다."]

올림픽 개최와 관련한 모든 결정은 주최국인 일본과 IOC의 소관 사항임을 분명히 한 겁니다.

하지만 WHO는 올림픽 개최에 따른 위험 평가 등을 위해 기술적인 자문은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재로선 올림픽 개최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논의가 이뤄진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일본 도쿄를 방문한 IOC는 도쿄올림픽이 예정대로 개최될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존 코츠/IOC 조정위원 : "도쿄올림픽을 취소하거나 시기를 변경할 비상계획은 없습니다."]

올림픽 개최를 위한 일본 정부의 예방적 조치들이 잘 이뤄지고 있고, 중국 선수단이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도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코로나19 환자 통계를 변경한 중국 정부의 결정과 관련해 어떤 진단 절차를 거치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 의료진 1700여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지적하며 개인 보호장구를 의료진에게 우선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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