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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자작나무숲 휴무제 도입
입력 2020.02.15 (07:39) 수정 2020.02.17 (10:2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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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자작나무숲 휴무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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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인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자작나무 숲이 탐방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입산이 통제되는데 5월에 재개장을 하면, 숲 보호를 위해 월요일과 화요일 휴무제가 도입됩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발 800m의 산자락에 펼쳐진 순백색 자작나무 군락지.

축구장 250개 넓이로 국내 최댑니다.

이곳에 자작나무가 심어지기 시작한 건 1992년부터로 지금은 69만 그루가 자라고 있습니다.

향 진한 자작나무 사잇길에서 탐방객들은 정취에 취합니다.

[이미일/서울시 영등포구 : "내가 자작나무가 된 느낌. 그냥 여기 계속 사고 싶은 느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웃음꽃을 피우며, 추억도 담습니다.

["하나, 둘, 셋!"]

인제 자작나무 숲은 2012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돼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인파인 43만 명이 찾았습니다.

이제는 나무 보호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는 게 산림청의 판단입니다.

특히 산불 예방을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4월 말까지는 입산이 전면 통제되고, 5월에 재개장됩니다.

인제 자작나무 숲은 올해 5월부터 휴무제가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숲 보호를 위해 입산할 수 없게 됩니다.

숲 보호와 동시에 모노레일과 탐방객들을 위한 숙소, 조형물 등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박상수/인제군 문화관광과장 : "산림청과 공동 산림 협약을 체결해서 자연 휴양림, 산림복지단지, 편의시설을 조성해서 국민 여가 지대로 확충하겠습니다."]

인제군은 또한 자작나무숲을 주변의 갈대숲, 꽃길 등과도 연계해 가꿔나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 인제 자작나무숲 휴무제 도입
    • 입력 2020.02.15 (07:39)
    • 수정 2020.02.17 (10:25)
    뉴스광장
인제 자작나무숲 휴무제 도입
[앵커]

강원도 인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자작나무 숲이 탐방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입산이 통제되는데 5월에 재개장을 하면, 숲 보호를 위해 월요일과 화요일 휴무제가 도입됩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발 800m의 산자락에 펼쳐진 순백색 자작나무 군락지.

축구장 250개 넓이로 국내 최댑니다.

이곳에 자작나무가 심어지기 시작한 건 1992년부터로 지금은 69만 그루가 자라고 있습니다.

향 진한 자작나무 사잇길에서 탐방객들은 정취에 취합니다.

[이미일/서울시 영등포구 : "내가 자작나무가 된 느낌. 그냥 여기 계속 사고 싶은 느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웃음꽃을 피우며, 추억도 담습니다.

["하나, 둘, 셋!"]

인제 자작나무 숲은 2012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돼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인파인 43만 명이 찾았습니다.

이제는 나무 보호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는 게 산림청의 판단입니다.

특히 산불 예방을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4월 말까지는 입산이 전면 통제되고, 5월에 재개장됩니다.

인제 자작나무 숲은 올해 5월부터 휴무제가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숲 보호를 위해 입산할 수 없게 됩니다.

숲 보호와 동시에 모노레일과 탐방객들을 위한 숙소, 조형물 등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박상수/인제군 문화관광과장 : "산림청과 공동 산림 협약을 체결해서 자연 휴양림, 산림복지단지, 편의시설을 조성해서 국민 여가 지대로 확충하겠습니다."]

인제군은 또한 자작나무숲을 주변의 갈대숲, 꽃길 등과도 연계해 가꿔나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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