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말레이 확진자 총 21명

입력 2020.02.15 (17:15) 수정 2020.02.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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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두 명 추가돼 총 21명으로 늘었습니다.

말레이시아 보건 당국은 오늘(15일) 중국 국적의 27세 남성과 32세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7세 남성은 사업가이며 태국 국경을 통해 말레이시아에 입국하다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본래 말레이시아에 거주해온 32세 여성은 1월 22∼30일 중국의 가족을 방문하고 돌아온 뒤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까지 말레이시아 확진자 21명 가운데 15명은 중국인이고, 6명은 말레이시아인이다. 이 가운데 중국인 7명은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인 감염자 중 2명은 전세기를 통해 귀환한 중국 우한 교민이고, 나머지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다국적 콘퍼런스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남성과 그의 여동생, 장모 등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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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말레이 확진자 총 21명
    • 입력 2020-02-15 17:15:23
    • 수정2020-02-15 17:27:36
    국제
말레이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두 명 추가돼 총 21명으로 늘었습니다.

말레이시아 보건 당국은 오늘(15일) 중국 국적의 27세 남성과 32세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7세 남성은 사업가이며 태국 국경을 통해 말레이시아에 입국하다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본래 말레이시아에 거주해온 32세 여성은 1월 22∼30일 중국의 가족을 방문하고 돌아온 뒤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까지 말레이시아 확진자 21명 가운데 15명은 중국인이고, 6명은 말레이시아인이다. 이 가운데 중국인 7명은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인 감염자 중 2명은 전세기를 통해 귀환한 중국 우한 교민이고, 나머지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다국적 콘퍼런스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남성과 그의 여동생, 장모 등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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