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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임미리 교수 고발 논란에 “민주당, 한없이 겸손해야”
입력 2020.02.15 (17:24) 수정 2020.02.15 (17:27) 정치
이낙연, 임미리 교수 고발 논란에 “민주당, 한없이 겸손해야”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오늘(15일)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 고발' 논란과 관련해 "(당이) 한없이 겸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오늘 서울 종로 광장시장의 한 제과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오늘을 힘겨워하고 내일을 걱정하는 국민이 있는 것은 분명한 현실이다. 한없이 겸손한 자세로 공감하고 응답해야 하는 것이 저희의 기본적인 자세"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총리는 "사람들이 일하다 보면 긴장이 느슨해지거나 크고 작은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은 한없이 낮아지고 겸손해져야 한다"며 "그래야 국민이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도 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임 교수에 대한 고발 조치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이 일자 이를 취소했지만 당 지도부는 이 문제에 대해 침묵하면서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 전 총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과 관련해선 "종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한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당에서 하고자 하는 것도 같은 흐름"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비전과 정책, 공약은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그걸 총괄적으로 책임져야 할 사람이 저"라고 강조했습니다.

선대위 발족 시기에 대해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전개를 봐야 할 것"이라면서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내주 중 발족한다. 그 출범을 위한 준비를 발족 하루 전까지는 완비한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의 통합과 관련해선 "선의의 경쟁을 하길 바란다"며 "그런 보수통합의 실체가 무엇인지, 앞날이 어떨 것인지의 문제는 언론과 평론가들의 몫으로 남겨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낙연, 임미리 교수 고발 논란에 “민주당, 한없이 겸손해야”
    • 입력 2020.02.15 (17:24)
    • 수정 2020.02.15 (17:27)
    정치
이낙연, 임미리 교수 고발 논란에 “민주당, 한없이 겸손해야”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오늘(15일)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 고발' 논란과 관련해 "(당이) 한없이 겸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오늘 서울 종로 광장시장의 한 제과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오늘을 힘겨워하고 내일을 걱정하는 국민이 있는 것은 분명한 현실이다. 한없이 겸손한 자세로 공감하고 응답해야 하는 것이 저희의 기본적인 자세"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총리는 "사람들이 일하다 보면 긴장이 느슨해지거나 크고 작은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은 한없이 낮아지고 겸손해져야 한다"며 "그래야 국민이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도 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임 교수에 대한 고발 조치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이 일자 이를 취소했지만 당 지도부는 이 문제에 대해 침묵하면서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 전 총리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과 관련해선 "종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한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당에서 하고자 하는 것도 같은 흐름"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비전과 정책, 공약은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그걸 총괄적으로 책임져야 할 사람이 저"라고 강조했습니다.

선대위 발족 시기에 대해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전개를 봐야 할 것"이라면서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내주 중 발족한다. 그 출범을 위한 준비를 발족 하루 전까지는 완비한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의 통합과 관련해선 "선의의 경쟁을 하길 바란다"며 "그런 보수통합의 실체가 무엇인지, 앞날이 어떨 것인지의 문제는 언론과 평론가들의 몫으로 남겨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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