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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日 크루즈선 67명 확진, 총 285명…美 “자국민 구출”
입력 2020.02.15 (21:07) 수정 2020.02.17 (10:3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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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크루즈선 67명 확진, 총 285명…美 “자국민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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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으신대로 정부는 일본 상황을 특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요코하마항에 발이 묶인 크루즈선에서는 오늘(15일)도 감염자가 67명이나 나왔고, 미국이 자국 승객 구출을 위해 전세기를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도쿄로 가봅니다.

황현택 특파원, 크루즈선 내 확진자가 오늘(15일) 또 67명이나 나왔어요.

한국인 탑승객도 포함됐습니까?

[기자]

네, 확진자의 정확한 국적과, 한국인 포함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67명을 포함해 크루즈선에서 나온 전체 확진자, 오늘까지 285명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검역관 1명과 환자 이송을 맡았던 소방대원 1명도 감염 상태입니다.

[앵커]

자,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가 전세기를 보내기로 했죠? 미국인 승객이 얼마나 됩니까?

[기자]

네, 약 400명입니다.

어제(14일)까지 이 중 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승객들을 데려갈 전세기 2대는 이르면 내일(16일) 저녁 도쿄 인근 하네다공항에 도착 예정입니다.

승객들은 버스로 공항으로 이동하고, 모레(17일) 새벽에 미 캘리포니아주 미군기지를 향해 떠나게 됩니다.

크루즈선에는 56개 나라, 승객 2천 6백여 명이 타고 있는데, 자국민 이송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앵커]

한국인 탑승객 가운데는 아직 확진자가 없기는 하지만, 우리 정부의 이송 계획은 없나요?

[기자]

당초에는 이송 계획이 없다, 이렇게 밝혔는데 다소 변화 조짐이 보입니다.

현재 당사자들에게 귀국 의향을 확인하고 있는 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인 승객 9명 중 일본 거주자는 8명, 승무원 5명도 일본 연고자가 3명입니다.

전체가 귀국 의향을 밝혀도 3명뿐이라는 얘기여서 실제 이송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앵커]

크루즈 바깥에서도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죠?

[기자]

네, 일본 수도 도쿄에서 8명, 중부 와카야마 현에서 3명, 이렇게 모두 11명이 나왔습니다.

도쿄에선 그제 택시기사 감염이 확인됐는데 일본 내 첫 사망자였던 장모를 포함해서 이 환자와 관련된 10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와카야마현의 한 병원에서도 오늘(15일), 의사 부부와 입원 환자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병원 확진자도 5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본 내 전체 확진자, 이제 3백 명을 넘어 338명까지 불어났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日 크루즈선 67명 확진, 총 285명…美 “자국민 구출”
    • 입력 2020.02.15 (21:07)
    • 수정 2020.02.17 (10:35)
    뉴스 9
日 크루즈선 67명 확진, 총 285명…美 “자국민 구출”
[앵커]

방금 들으신대로 정부는 일본 상황을 특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요코하마항에 발이 묶인 크루즈선에서는 오늘(15일)도 감염자가 67명이나 나왔고, 미국이 자국 승객 구출을 위해 전세기를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도쿄로 가봅니다.

황현택 특파원, 크루즈선 내 확진자가 오늘(15일) 또 67명이나 나왔어요.

한국인 탑승객도 포함됐습니까?

[기자]

네, 확진자의 정확한 국적과, 한국인 포함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67명을 포함해 크루즈선에서 나온 전체 확진자, 오늘까지 285명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검역관 1명과 환자 이송을 맡았던 소방대원 1명도 감염 상태입니다.

[앵커]

자,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가 전세기를 보내기로 했죠? 미국인 승객이 얼마나 됩니까?

[기자]

네, 약 400명입니다.

어제(14일)까지 이 중 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승객들을 데려갈 전세기 2대는 이르면 내일(16일) 저녁 도쿄 인근 하네다공항에 도착 예정입니다.

승객들은 버스로 공항으로 이동하고, 모레(17일) 새벽에 미 캘리포니아주 미군기지를 향해 떠나게 됩니다.

크루즈선에는 56개 나라, 승객 2천 6백여 명이 타고 있는데, 자국민 이송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앵커]

한국인 탑승객 가운데는 아직 확진자가 없기는 하지만, 우리 정부의 이송 계획은 없나요?

[기자]

당초에는 이송 계획이 없다, 이렇게 밝혔는데 다소 변화 조짐이 보입니다.

현재 당사자들에게 귀국 의향을 확인하고 있는 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인 승객 9명 중 일본 거주자는 8명, 승무원 5명도 일본 연고자가 3명입니다.

전체가 귀국 의향을 밝혀도 3명뿐이라는 얘기여서 실제 이송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앵커]

크루즈 바깥에서도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죠?

[기자]

네, 일본 수도 도쿄에서 8명, 중부 와카야마 현에서 3명, 이렇게 모두 11명이 나왔습니다.

도쿄에선 그제 택시기사 감염이 확인됐는데 일본 내 첫 사망자였던 장모를 포함해서 이 환자와 관련된 10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와카야마현의 한 병원에서도 오늘(15일), 의사 부부와 입원 환자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병원 확진자도 5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본 내 전체 확진자, 이제 3백 명을 넘어 338명까지 불어났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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