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 까치집 탓 추정…영등포구·의정부서 정전 잇따라

입력 2020.02.16 (00:33) 수정 2020.02.16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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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에 지어진 까치집으로 인해 누전이 발생해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젯(15일)밤 10시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아파트 67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전력 공급은 50분 만에 복구됐지만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인근 전신주에 지어진 까치집으로 누전이 발생해, 정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5분쯤 경기 의정부 신곡동에서도 까치집 탓에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 천 여 가구가 약 30분간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염경선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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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신주 까치집 탓 추정…영등포구·의정부서 정전 잇따라
    • 입력 2020-02-16 00:33:23
    • 수정2020-02-16 03:33:35
    사회
전신주에 지어진 까치집으로 인해 누전이 발생해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젯(15일)밤 10시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아파트 67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전력 공급은 50분 만에 복구됐지만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인근 전신주에 지어진 까치집으로 누전이 발생해, 정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5분쯤 경기 의정부 신곡동에서도 까치집 탓에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 천 여 가구가 약 30분간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염경선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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