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타이어가 목에 낀 악어를 구하라…조련사의 도전

입력 2020.02.17 (06:57) 수정 2020.02.17 (08: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중부에서 4년째 오토바이 폐타이어가 목에 낀 채 사는 바다악어를 구출하기 위해 호주 전문가까지 나서 화제입니다.

앞서 현지 당국은 별별 구조 작전에도 악어를 구할 수 없어 포상금까지 내걸었지만 아무도 지원하지 않아 포기 상태였는데요.

그러던 중 호주의 유명 악어 조련사인 '매트 라이트'가 구조 작전에 협조하기로 나선 겁니다.

그는 현지 취재진에게 "이 악어는 매우 똑똑해서 작은 인기척만 들려도 물속 깊이 잠수한다"면서 "어떻게 해서든 작전에 성공해 악어에게 자유를 되찾아주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릭@지구촌] 타이어가 목에 낀 악어를 구하라…조련사의 도전
    • 입력 2020-02-17 07:11:48
    • 수정2020-02-17 08:09:30
    뉴스광장 1부
인도네시아 중부에서 4년째 오토바이 폐타이어가 목에 낀 채 사는 바다악어를 구출하기 위해 호주 전문가까지 나서 화제입니다.

앞서 현지 당국은 별별 구조 작전에도 악어를 구할 수 없어 포상금까지 내걸었지만 아무도 지원하지 않아 포기 상태였는데요.

그러던 중 호주의 유명 악어 조련사인 '매트 라이트'가 구조 작전에 협조하기로 나선 겁니다.

그는 현지 취재진에게 "이 악어는 매우 똑똑해서 작은 인기척만 들려도 물속 깊이 잠수한다"면서 "어떻게 해서든 작전에 성공해 악어에게 자유를 되찾아주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