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에 147억 원 지원…‘실감형’ 신설

입력 2020.02.17 (18:26) 수정 2020.02.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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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게임 시장을 활성화하고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에 14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부 지원 부문은 기능성, 차세대, 첨단융복합에 올해 신설한 실감형을 더해 4가지입니다.

기능성 부문은 게임의 재미와 사회적 기여가 결합된 형태의 기능성 게임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액은 과제당 최대 2억 원씩, 총 20억 원 규모입니다.

차세대 부문은 게임시장을 개척할 게임콘텐츠 제작과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지원액은 총 62억 원, 첨단융복합 부문은 가상현실(VR)과 혼합현실(MR) 게임을 제작하는 설립 8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과제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합니다.

첨단융복합 부문에서 분리 신설된 실감형 부문은 실감형 게임콘텐츠의 상업성 확보를 목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고 VR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와 시뮬레이터를 병행 제작하는 5년 이상 기업이 대상이며 과제당 최대 9억 원까지 지원합니다.

선정된 게임콘텐츠는 국내외 게임이용자와 전문가의 시연 평가를 통한 오류검출 등 출시 전 품질 개선 지원을 받으며, 해외 출시용 게임콘텐츠에 대해선 사전 테스트 대상을 해외 이용자까지 확대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 오후 2시까지 e나라도움(www.gosims.go.kr)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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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7 18:26:55
    • 수정2020-02-17 20:03:15
    IT·과학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게임 시장을 활성화하고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에 147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부 지원 부문은 기능성, 차세대, 첨단융복합에 올해 신설한 실감형을 더해 4가지입니다.

기능성 부문은 게임의 재미와 사회적 기여가 결합된 형태의 기능성 게임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액은 과제당 최대 2억 원씩, 총 20억 원 규모입니다.

차세대 부문은 게임시장을 개척할 게임콘텐츠 제작과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지원액은 총 62억 원, 첨단융복합 부문은 가상현실(VR)과 혼합현실(MR) 게임을 제작하는 설립 8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과제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합니다.

첨단융복합 부문에서 분리 신설된 실감형 부문은 실감형 게임콘텐츠의 상업성 확보를 목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고 VR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와 시뮬레이터를 병행 제작하는 5년 이상 기업이 대상이며 과제당 최대 9억 원까지 지원합니다.

선정된 게임콘텐츠는 국내외 게임이용자와 전문가의 시연 평가를 통한 오류검출 등 출시 전 품질 개선 지원을 받으며, 해외 출시용 게임콘텐츠에 대해선 사전 테스트 대상을 해외 이용자까지 확대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 오후 2시까지 e나라도움(www.gosims.go.kr)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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