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 시국에 일본식 ‘계획대로’ 강행 옳을까요? (feat.알몸 축제)

입력 2020.02.18 (07:00) 수정 2020.02.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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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밤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도 좁은 장소에서 1만여 명이 모이는 일본 '알몸 축제'가 강행됐습니다.

행운을 가져다주는 '보목'(나무 부적)을 차지하기 위해 일본 스모 차림인 '훈도시'만 입은 남성들이 쟁탈전을 벌입니다.

매년 2월 셋째 주말에 열리는 이 축제는 일본 3대 전통 축제로 꼽히는데, 올해로 511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스모 복장의 남성들이 몸을 부비며 꼼짝하기도 힘든 장소에 모여있는 모습과 마스크를 쓰고 있는 관광객과 소방관 등의 모습이 극명히 대비됐다고 전해집니다.

한편, 일본은 어제(17일) 코로나19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61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또한 일본 크루즈에서는 454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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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8 07:00:48
    • 수정2020-02-18 09: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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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밤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도 좁은 장소에서 1만여 명이 모이는 일본 '알몸 축제'가 강행됐습니다.

행운을 가져다주는 '보목'(나무 부적)을 차지하기 위해 일본 스모 차림인 '훈도시'만 입은 남성들이 쟁탈전을 벌입니다.

매년 2월 셋째 주말에 열리는 이 축제는 일본 3대 전통 축제로 꼽히는데, 올해로 511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스모 복장의 남성들이 몸을 부비며 꼼짝하기도 힘든 장소에 모여있는 모습과 마스크를 쓰고 있는 관광객과 소방관 등의 모습이 극명히 대비됐다고 전해집니다.

한편, 일본은 어제(17일) 코로나19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61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또한 일본 크루즈에서는 454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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