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대란’ 중국 베이징에 생산공장 6일만에 준공

입력 2020.02.18 (18:41) 수정 2020.02.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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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 베이징에 마스크 공장이 불과 6일 만에 세워집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오늘(18일) 건축면적 천70㎡의 공장 개조 건설 작업이 전날 시작됐으며 6일 뒤인 22일 준공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들어서는 마스크 공장으로, 이 공장에서는 하루 25만 개, 월 750만 개의 마스크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공장 공사는 중국 국유 건설업체인 중국건축일국이 맡았습니다.

이 회사는 17년 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당시에도 베이징 샤오탕산(小湯山)에 천 개 병상을 갖춘 병원을 1주일 만에 지었고, 지난달 우한(武漢)에서는 훠선산(火神山) 병원과 레이선산(雷神山) 병원을 긴급히 건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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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대란’ 중국 베이징에 생산공장 6일만에 준공
    • 입력 2020-02-18 18:41:15
    • 수정2020-02-18 19:49:41
    국제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 베이징에 마스크 공장이 불과 6일 만에 세워집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오늘(18일) 건축면적 천70㎡의 공장 개조 건설 작업이 전날 시작됐으며 6일 뒤인 22일 준공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들어서는 마스크 공장으로, 이 공장에서는 하루 25만 개, 월 750만 개의 마스크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공장 공사는 중국 국유 건설업체인 중국건축일국이 맡았습니다.

이 회사는 17년 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당시에도 베이징 샤오탕산(小湯山)에 천 개 병상을 갖춘 병원을 1주일 만에 지었고, 지난달 우한(武漢)에서는 훠선산(火神山) 병원과 레이선산(雷神山) 병원을 긴급히 건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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