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28일부터 총선 후보 경선…서울 등 수도권부터 시작

입력 2020.02.18 (21:19) 수정 2020.02.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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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오는 28일 4.15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시작합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8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지역을 시작으로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경선 지역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밤 공관위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경선을 하는 지역도 있고 단수로 후보자를 확정해 발표하는 지역도 있고, 우선 추천 지역도 있을 것"이라며 "양자 대결과 3자 대결 방식이 있을 것이고, 드물지만 4자 대결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부산과 울산, 경남 일부 지역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한 공관위는 내일(19일) 경남과 대구 지역 심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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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8 21:19:04
    • 수정2020-02-18 21:26:33
    정치
미래통합당은 오는 28일 4.15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시작합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8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지역을 시작으로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경선 지역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밤 공관위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경선을 하는 지역도 있고 단수로 후보자를 확정해 발표하는 지역도 있고, 우선 추천 지역도 있을 것"이라며 "양자 대결과 3자 대결 방식이 있을 것이고, 드물지만 4자 대결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부산과 울산, 경남 일부 지역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한 공관위는 내일(19일) 경남과 대구 지역 심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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