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기생충’ 기자회견 봉준호 “벌써 1년…기분 묘하다”

입력 2020.02.19 (11:19) 수정 2020.02.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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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제작진은 오늘(1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미국 아카데미 상 수상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이 자리에서 제작발표회를 한 지 벌써 1년이다. 그만큼 영화가 긴 생명력을 보였다"며 "세계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마침내 다시 오게 됐다. 기분이 묘하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송강호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오늘까지 처음 겪는 과정이었다. 봉준호 감독과 영광된 시간을 함께 보냈다"며 "한국 영화 기생충을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관객에게 선보여서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봉 감독은 내일(20일)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할 예정입니다.

기생충 제작진의 모두발언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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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9 11:19:05
    • 수정2020-02-19 14: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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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제작진은 오늘(1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미국 아카데미 상 수상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이 자리에서 제작발표회를 한 지 벌써 1년이다. 그만큼 영화가 긴 생명력을 보였다"며 "세계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마침내 다시 오게 됐다. 기분이 묘하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송강호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오늘까지 처음 겪는 과정이었다. 봉준호 감독과 영광된 시간을 함께 보냈다"며 "한국 영화 기생충을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관객에게 선보여서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봉 감독은 내일(20일)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할 예정입니다.

기생충 제작진의 모두발언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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