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중앙사고수습본부 “확진 환자 15명 늘어…모두 46명”

입력 2020.02.19 (11:24) 수정 2020.02.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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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코로나 19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9일) 9시,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15명 늘어 모두 4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 19가 방역망의 통제범위를 벗어나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상황인지 여부는 역학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함께 판단할 것이나, 정부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대응조치를 사전에 준비해 두고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구 시민들은 기침과 발열 등의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지 말고 먼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번에 문의한 뒤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확진 환자 12명이 퇴원했고 오늘(19일) 확진 환자 4명이 추가로 격리 해제돼 퇴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정부는 '일본 크루즈 승객'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오늘 새벽 김포공항에 도착했고, 진단 검사 결과 7명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14일간 임시 생활 시설에서 격리 생활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노홍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책임관의 발표,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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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9 11:24:59
    • 수정2020-02-19 11: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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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코로나 19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9일) 9시,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15명 늘어 모두 4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 19가 방역망의 통제범위를 벗어나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상황인지 여부는 역학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함께 판단할 것이나, 정부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대응조치를 사전에 준비해 두고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구 시민들은 기침과 발열 등의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지 말고 먼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번에 문의한 뒤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확진 환자 12명이 퇴원했고 오늘(19일) 확진 환자 4명이 추가로 격리 해제돼 퇴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정부는 '일본 크루즈 승객'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이 오늘 새벽 김포공항에 도착했고, 진단 검사 결과 7명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14일간 임시 생활 시설에서 격리 생활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노홍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책임관의 발표,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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