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타임라인] 하루에 20명 확진, 슈퍼 전파 사건 발생해…어린이도 있어

입력 2020.02.19 (20:03) 수정 2020.02.19 (2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하루에 20명 확진… 방역망 밖에서 연달아 바이러스 전파돼

2월 19일 기준 대구·경북 지역에서 다수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31번째 환자와 연관돼 슈퍼 전파가 이뤄져 15명 추가 확진됐습니다. 대구·경북지역에서 31번째 환자와 연관없는 신규 확진자도 3명 발생했습니다. 또 32번째 확진자는 어린이입니다. 40번째 환자는 서울에서 새롭게 확진된 분으로 감염원을 찾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 중입니다.


■ 지역사회 유행, 이제 시작인가?

붉은색으로 표시된 건 확진자가 중국에서 감염됐음을 의미합니다. 분홍색은 중국 외 다른 나라에서 감염된 경우입니다. 푸른색은 해외여행력이 없는 사람으로 국내에서 감염된 경우입니다. 현재까지는 붉은색이 더 많습니다. 이는 해외유입인 경우가 많다는 뜻입니다. 오늘부터 푸른색이 압도적으로 많아졌습니다. 그래프만 보면 수직상승한 셈입니다. 앞으로 계속 국내 확진자가 계속 나온다면 지역사회 감염 전파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타임라인] 하루에 20명 확진, 슈퍼 전파 사건 발생해…어린이도 있어
    • 입력 2020-02-19 20:03:19
    • 수정2020-02-19 20:05:05
    취재K

■ 하루에 20명 확진… 방역망 밖에서 연달아 바이러스 전파돼

2월 19일 기준 대구·경북 지역에서 다수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31번째 환자와 연관돼 슈퍼 전파가 이뤄져 15명 추가 확진됐습니다. 대구·경북지역에서 31번째 환자와 연관없는 신규 확진자도 3명 발생했습니다. 또 32번째 확진자는 어린이입니다. 40번째 환자는 서울에서 새롭게 확진된 분으로 감염원을 찾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 중입니다.


■ 지역사회 유행, 이제 시작인가?

붉은색으로 표시된 건 확진자가 중국에서 감염됐음을 의미합니다. 분홍색은 중국 외 다른 나라에서 감염된 경우입니다. 푸른색은 해외여행력이 없는 사람으로 국내에서 감염된 경우입니다. 현재까지는 붉은색이 더 많습니다. 이는 해외유입인 경우가 많다는 뜻입니다. 오늘부터 푸른색이 압도적으로 많아졌습니다. 그래프만 보면 수직상승한 셈입니다. 앞으로 계속 국내 확진자가 계속 나온다면 지역사회 감염 전파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