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외국인 입국차단·국내 이동제한…과감한 조치 필요”
입력 2020.02.20 (19:55)
수정 2020.02.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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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우리 안에서의 이동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황 대표는 오늘(20일) 종로구민을 상대로 제작한 영상 메시지에서 "과감하고 신속한 조치로 우한 폐렴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지금 상황을 막아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코로나19가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했다는 이유로 '우한 폐렴'이라는 명칭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가장 중요한 건 국민의 안전이다. 지금 국민들께서 너무 불안해한다. 너무 힘들어한다"며 "지금이라도 잘못된 대책들을 반드시 신속하게 바로잡아 국민의 불편과 불안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문제에 책임감을 갖고 제1야당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정부와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또 여당과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가 지켜야 할 개인 수칙들도 있다. 국민 한분 한분이 그 수칙을 잘 지키면 그것에서부터 시작해 이 문제를 종식시킬 수 있다"며 영상 마지막에 마스크를 쓴 자신의 모습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담았습니다.
황 대표가 영상 메시지를 배포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민 접촉을 통한 선거운동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번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황 대표는 오늘(20일) 종로구민을 상대로 제작한 영상 메시지에서 "과감하고 신속한 조치로 우한 폐렴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지금 상황을 막아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코로나19가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했다는 이유로 '우한 폐렴'이라는 명칭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가장 중요한 건 국민의 안전이다. 지금 국민들께서 너무 불안해한다. 너무 힘들어한다"며 "지금이라도 잘못된 대책들을 반드시 신속하게 바로잡아 국민의 불편과 불안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문제에 책임감을 갖고 제1야당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정부와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또 여당과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가 지켜야 할 개인 수칙들도 있다. 국민 한분 한분이 그 수칙을 잘 지키면 그것에서부터 시작해 이 문제를 종식시킬 수 있다"며 영상 마지막에 마스크를 쓴 자신의 모습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담았습니다.
황 대표가 영상 메시지를 배포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민 접촉을 통한 선거운동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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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외국인 입국차단·국내 이동제한…과감한 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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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2-20 20:05:13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우리 안에서의 이동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황 대표는 오늘(20일) 종로구민을 상대로 제작한 영상 메시지에서 "과감하고 신속한 조치로 우한 폐렴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지금 상황을 막아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코로나19가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했다는 이유로 '우한 폐렴'이라는 명칭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가장 중요한 건 국민의 안전이다. 지금 국민들께서 너무 불안해한다. 너무 힘들어한다"며 "지금이라도 잘못된 대책들을 반드시 신속하게 바로잡아 국민의 불편과 불안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문제에 책임감을 갖고 제1야당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정부와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또 여당과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가 지켜야 할 개인 수칙들도 있다. 국민 한분 한분이 그 수칙을 잘 지키면 그것에서부터 시작해 이 문제를 종식시킬 수 있다"며 영상 마지막에 마스크를 쓴 자신의 모습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담았습니다.
황 대표가 영상 메시지를 배포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민 접촉을 통한 선거운동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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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황 대표는 오늘(20일) 종로구민을 상대로 제작한 영상 메시지에서 "과감하고 신속한 조치로 우한 폐렴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지금 상황을 막아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코로나19가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했다는 이유로 '우한 폐렴'이라는 명칭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가장 중요한 건 국민의 안전이다. 지금 국민들께서 너무 불안해한다. 너무 힘들어한다"며 "지금이라도 잘못된 대책들을 반드시 신속하게 바로잡아 국민의 불편과 불안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문제에 책임감을 갖고 제1야당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정부와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또 여당과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가 지켜야 할 개인 수칙들도 있다. 국민 한분 한분이 그 수칙을 잘 지키면 그것에서부터 시작해 이 문제를 종식시킬 수 있다"며 영상 마지막에 마스크를 쓴 자신의 모습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담았습니다.
황 대표가 영상 메시지를 배포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민 접촉을 통한 선거운동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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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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