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방문 코로나19 의심환자 ‘음성’ 판정

입력 2020.02.20 (20:36) 수정 2020.02.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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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에 20일(오늘)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내원해 응급실이 폐쇄됐지만, 이 환자는 코로나19와 무관한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은 이날 오후 환자 A 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의 최종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SNS를 통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체 검사 결과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따라 역학조사관은 응급실 일시 폐쇄 조치를 해제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이날 오전 의식 저하로 이 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병원 측은 A 씨에 대한 엑스레이 검사 결과 폐렴이 의심돼 의료진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했습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동안 혹시 모를 감염확산에 대비해 병원 측은 오전 9시 50분 쯤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습니다.

A 씨에 대한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옴에 따라 병원 측은 내부 회의를 거쳐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폐쇄 조치를 해제하고 정상적으로 응급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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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대병원 방문 코로나19 의심환자 ‘음성’ 판정
    • 입력 2020-02-20 20:36:47
    • 수정2020-02-20 22:09:07
    사회
아주대병원에 20일(오늘)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내원해 응급실이 폐쇄됐지만, 이 환자는 코로나19와 무관한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은 이날 오후 환자 A 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의 최종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SNS를 통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체 검사 결과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따라 역학조사관은 응급실 일시 폐쇄 조치를 해제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이날 오전 의식 저하로 이 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병원 측은 A 씨에 대한 엑스레이 검사 결과 폐렴이 의심돼 의료진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했습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동안 혹시 모를 감염확산에 대비해 병원 측은 오전 9시 50분 쯤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습니다.

A 씨에 대한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옴에 따라 병원 측은 내부 회의를 거쳐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폐쇄 조치를 해제하고 정상적으로 응급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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