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1당 무너질라’ 위기감 속 선대위 출범
입력 2020.02.20 (21:45) 수정 2020.02.20 (22:01)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1당 무너질라’ 위기감 속 선대위 출범
동영상영역 끝
[앵커]

'공천 잡음' 등으로 어수선한 상황 속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나라의 명운이 달린 선거다, 한없이 겸손하자, 강조했는데 이른바 '조국 선거' 논란이 불거진 '서울 강서 갑' 공천 문제가 첫 번째 숙제입니다.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선 55일을 앞두고 출범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칼럼 필자 고발 논란에 공천 잡음까지, 위기감이 강조됐습니다.

[이해찬/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우리 당이 비례대표에서 15석 이상 손해를 감수해야하기 때문에 각 지역에서 그 이상을 승리해야 하는 결코 만만치 않은 선거입니다."]

'겸손'이란 단어를 거듭 꺼내며 한껏 몸을 낮췄습니다.

첫 과제는 금태섭 의원과 김남국 변호사의 서울 강서갑 공천을 둘러싼 이른바 '조국 내전' 논란, 하지만 신경전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김남국/변호사/민주당 공천 신청자 : "일반경선 자체를 못하게 하려고 B급 정치하고 있는데, 이런 저질 B급 정치 좀 안 했으면."]

이해찬 대표는 "두 사람 모두 소중한 자산이다", "두 재원이 소중하게 쓰이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김 변호사의 출마지역을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곧 정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물갈이' 대상으로 거론되는 4선의 오제세 의원은 공천 탈락하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 밝혔습니다.

[오제세/더불어민주당 의원 : "경선은 해야 되는데, (경쟁력이) 비슷한데 왜 현역 의원을 컷오프를 하느냐, 그건 이해가 안 되죠."]

민주당은 내일(21일) 공천관리위 회의에서 논란 해결을 위한 가닥을 잡을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 ‘1당 무너질라’ 위기감 속 선대위 출범
    • 입력 2020.02.20 (21:45)
    • 수정 2020.02.20 (22:01)
    뉴스 9
‘1당 무너질라’ 위기감 속 선대위 출범
[앵커]

'공천 잡음' 등으로 어수선한 상황 속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나라의 명운이 달린 선거다, 한없이 겸손하자, 강조했는데 이른바 '조국 선거' 논란이 불거진 '서울 강서 갑' 공천 문제가 첫 번째 숙제입니다.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선 55일을 앞두고 출범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칼럼 필자 고발 논란에 공천 잡음까지, 위기감이 강조됐습니다.

[이해찬/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우리 당이 비례대표에서 15석 이상 손해를 감수해야하기 때문에 각 지역에서 그 이상을 승리해야 하는 결코 만만치 않은 선거입니다."]

'겸손'이란 단어를 거듭 꺼내며 한껏 몸을 낮췄습니다.

첫 과제는 금태섭 의원과 김남국 변호사의 서울 강서갑 공천을 둘러싼 이른바 '조국 내전' 논란, 하지만 신경전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김남국/변호사/민주당 공천 신청자 : "일반경선 자체를 못하게 하려고 B급 정치하고 있는데, 이런 저질 B급 정치 좀 안 했으면."]

이해찬 대표는 "두 사람 모두 소중한 자산이다", "두 재원이 소중하게 쓰이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김 변호사의 출마지역을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곧 정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물갈이' 대상으로 거론되는 4선의 오제세 의원은 공천 탈락하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 밝혔습니다.

[오제세/더불어민주당 의원 : "경선은 해야 되는데, (경쟁력이) 비슷한데 왜 현역 의원을 컷오프를 하느냐, 그건 이해가 안 되죠."]

민주당은 내일(21일) 공천관리위 회의에서 논란 해결을 위한 가닥을 잡을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

    현재 KBS사이트 회원계정의 댓글서비스 로그인 연동기능을 점검중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SNS 계정으로 로그인하신 후 댓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