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 입학식 참석 가족 코로나 19 확진”…생도 격리

입력 2020.02.21 (00:01) 수정 2020.02.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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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공군사관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생도 가족 중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교 측이 해당 생도를 격리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군사관학교는 지난 17일 열린 제72기 생도 입학식 당일 오후 이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전 생도들에게 생활관에 복귀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사는 현재 확진자 가족으로 알려진 생도를 격리한 상태이며, 해당 생도가 있는 생활관도 통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사는 생도들에게 "전 생도는 침착하고 의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사람 간 접촉과 생활관 밖 이동을 지양하기 바란다"고 공지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사 입학식에 부모 참관 등 외부인의 참여를 불허했다가 이달 12일에 방침을 번복하고 가족 참관을 허용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공군사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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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1 00:01:32
    • 수정2020-02-21 00:03:17
    정치
최근 열린 공군사관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생도 가족 중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교 측이 해당 생도를 격리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군사관학교는 지난 17일 열린 제72기 생도 입학식 당일 오후 이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전 생도들에게 생활관에 복귀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사는 현재 확진자 가족으로 알려진 생도를 격리한 상태이며, 해당 생도가 있는 생활관도 통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사는 생도들에게 "전 생도는 침착하고 의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사람 간 접촉과 생활관 밖 이동을 지양하기 바란다"고 공지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사 입학식에 부모 참관 등 외부인의 참여를 불허했다가 이달 12일에 방침을 번복하고 가족 참관을 허용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공군사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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