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11일간 대장정

입력 2020.02.21 (06:40) 수정 2020.02.2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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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 국제 영화제가 독일에서 개막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공식 일정에 돌입한 이번 영화제는 다음 달 1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 전 세계 단편과 장편 영화 340여 편을 상영합니다.

올해 한국 영화로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씨의 7번째 작품 '도망친 여자'가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고, 윤성현 감독의 신작 '사냥의 시간'이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을 통해 현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편 베를린 국제 영화제는 1951년 분단 상태이던 독일의 통일을 기원하며 시작돼 매년 2월 개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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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11일간 대장정
    • 입력 2020-02-21 06:49:03
    • 수정2020-02-21 06: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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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 국제 영화제가 독일에서 개막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공식 일정에 돌입한 이번 영화제는 다음 달 1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 전 세계 단편과 장편 영화 340여 편을 상영합니다.

올해 한국 영화로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씨의 7번째 작품 '도망친 여자'가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고, 윤성현 감독의 신작 '사냥의 시간'이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을 통해 현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편 베를린 국제 영화제는 1951년 분단 상태이던 독일의 통일을 기원하며 시작돼 매년 2월 개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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