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정 총리 “대구·청도 지역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특단의 조치”
입력 2020.02.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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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21일)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염 확산 시작단계에 이른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어려움을 겪는 대구·청도 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병상과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정부가 현 상황을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고 있는 단계로 판단하는 만큼 현재 '경계' 상태로 유지 중인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의 발언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병상과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정부가 현 상황을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고 있는 단계로 판단하는 만큼 현재 '경계' 상태로 유지 중인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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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1 11:17:16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21일)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염 확산 시작단계에 이른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어려움을 겪는 대구·청도 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병상과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정부가 현 상황을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고 있는 단계로 판단하는 만큼 현재 '경계' 상태로 유지 중인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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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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