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중앙방역대책본부 “대남병원 사망 사례, 코로나 19와 연관 추정”

입력 2020.02.21 (14:24) 수정 2020.02.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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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2시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 19'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신천지대구교회의 신도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조사된 4,475명 가운데 544명이 증상이 있다고 대답해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도 대남병원 의료 종사자와 입원 환자 등에 대해서도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16명의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대남병원에서 사망한 확진 환자는 오랜 기간 입원한 환자였고 최근 폐렴이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코로나 19 감염에 의한 폐렴이 확진 환자의 사망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나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31번째 확진 환자'가 경북 청도 지역은 방문했으나 청도 대남병원은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청도 대남병원 확진 환자들의 감염경로에 대해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9번째 확진 환자는 오늘(21일) 격리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의 발표,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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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2시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 19'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신천지대구교회의 신도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조사된 4,475명 가운데 544명이 증상이 있다고 대답해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도 대남병원 의료 종사자와 입원 환자 등에 대해서도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16명의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대남병원에서 사망한 확진 환자는 오랜 기간 입원한 환자였고 최근 폐렴이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코로나 19 감염에 의한 폐렴이 확진 환자의 사망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나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31번째 확진 환자'가 경북 청도 지역은 방문했으나 청도 대남병원은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청도 대남병원 확진 환자들의 감염경로에 대해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9번째 확진 환자는 오늘(21일) 격리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의 발표,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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