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美 최고 시청률 쇼에서 컴백…“언어·인종 초월 음악의 힘”
입력 2020.02.22 (21:51)
수정 2020.02.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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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고 시청률을 기록중인 미 NBC 방송에 출연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밤샘 노숙까지 불사하며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기다렸던 팬들은 멤버들의 발언 한 마디 한 마디에 환호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팬들의 환호 속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여기 있는 팬들도 노래를 같이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보이 위드 러브 함께 불러볼까요?"]
BTS의 히트곡이 야외 광장에 울려퍼지자 함께 춤을 추고 노래하는 팬들의 움직임이 거센 파도를 연상케 합니다.
정규 4집 앨범을 낸 BTS의 첫 일정은 미국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미 NBC 방송의 아침 프로그램 출연이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BTS는 언어와 인종을 초월하는 음악의 힘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M : "가장 중요한 건데요. 음악은 진정으로 언어와 국적, 인종을 초월해요. 그렇지 않나요?"]
BTS의 방송 출연을 보기 위해 팬들은 이틀 전부터 밤샘 노숙을 불사했습니다.
[BTS 팬 : "BTS 음악을 들었을 때, 내 인생의 선택과 내가 한 모든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됐죠."]
[BTS 팬 : "'자신을 사랑하세요' 앨범에서 들을 수 있는 것처럼 BTS는 항상 긍정적인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해요."]
BTS 멤버들도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진 : "전부 아미(BTS 팬) 덕분에 우리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고요. 음악을 만들든 뭘 하든 아미가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NBC 방송은 방탄소년단을 세계를 정복한 그룹, K팝을 새로운 경지로 올린 그룹이라고 소개하며, 올해는 이들에게 또 다른 엄청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발매 첫날 260만 장 넘게 팔려 그들의 역대 앨범 가운데 단시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새 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고 시청률을 기록중인 미 NBC 방송에 출연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밤샘 노숙까지 불사하며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기다렸던 팬들은 멤버들의 발언 한 마디 한 마디에 환호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팬들의 환호 속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여기 있는 팬들도 노래를 같이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보이 위드 러브 함께 불러볼까요?"]
BTS의 히트곡이 야외 광장에 울려퍼지자 함께 춤을 추고 노래하는 팬들의 움직임이 거센 파도를 연상케 합니다.
정규 4집 앨범을 낸 BTS의 첫 일정은 미국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미 NBC 방송의 아침 프로그램 출연이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BTS는 언어와 인종을 초월하는 음악의 힘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M : "가장 중요한 건데요. 음악은 진정으로 언어와 국적, 인종을 초월해요. 그렇지 않나요?"]
BTS의 방송 출연을 보기 위해 팬들은 이틀 전부터 밤샘 노숙을 불사했습니다.
[BTS 팬 : "BTS 음악을 들었을 때, 내 인생의 선택과 내가 한 모든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됐죠."]
[BTS 팬 : "'자신을 사랑하세요' 앨범에서 들을 수 있는 것처럼 BTS는 항상 긍정적인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해요."]
BTS 멤버들도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진 : "전부 아미(BTS 팬) 덕분에 우리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고요. 음악을 만들든 뭘 하든 아미가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NBC 방송은 방탄소년단을 세계를 정복한 그룹, K팝을 새로운 경지로 올린 그룹이라고 소개하며, 올해는 이들에게 또 다른 엄청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발매 첫날 260만 장 넘게 팔려 그들의 역대 앨범 가운데 단시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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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美 최고 시청률 쇼에서 컴백…“언어·인종 초월 음악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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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고 시청률을 기록중인 미 NBC 방송에 출연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밤샘 노숙까지 불사하며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기다렸던 팬들은 멤버들의 발언 한 마디 한 마디에 환호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팬들의 환호 속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여기 있는 팬들도 노래를 같이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보이 위드 러브 함께 불러볼까요?"]
BTS의 히트곡이 야외 광장에 울려퍼지자 함께 춤을 추고 노래하는 팬들의 움직임이 거센 파도를 연상케 합니다.
정규 4집 앨범을 낸 BTS의 첫 일정은 미국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미 NBC 방송의 아침 프로그램 출연이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BTS는 언어와 인종을 초월하는 음악의 힘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M : "가장 중요한 건데요. 음악은 진정으로 언어와 국적, 인종을 초월해요. 그렇지 않나요?"]
BTS의 방송 출연을 보기 위해 팬들은 이틀 전부터 밤샘 노숙을 불사했습니다.
[BTS 팬 : "BTS 음악을 들었을 때, 내 인생의 선택과 내가 한 모든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됐죠."]
[BTS 팬 : "'자신을 사랑하세요' 앨범에서 들을 수 있는 것처럼 BTS는 항상 긍정적인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해요."]
BTS 멤버들도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진 : "전부 아미(BTS 팬) 덕분에 우리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고요. 음악을 만들든 뭘 하든 아미가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NBC 방송은 방탄소년단을 세계를 정복한 그룹, K팝을 새로운 경지로 올린 그룹이라고 소개하며, 올해는 이들에게 또 다른 엄청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발매 첫날 260만 장 넘게 팔려 그들의 역대 앨범 가운데 단시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새 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고 시청률을 기록중인 미 NBC 방송에 출연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밤샘 노숙까지 불사하며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기다렸던 팬들은 멤버들의 발언 한 마디 한 마디에 환호했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팬들의 환호 속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여기 있는 팬들도 노래를 같이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보이 위드 러브 함께 불러볼까요?"]
BTS의 히트곡이 야외 광장에 울려퍼지자 함께 춤을 추고 노래하는 팬들의 움직임이 거센 파도를 연상케 합니다.
정규 4집 앨범을 낸 BTS의 첫 일정은 미국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미 NBC 방송의 아침 프로그램 출연이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BTS는 언어와 인종을 초월하는 음악의 힘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M : "가장 중요한 건데요. 음악은 진정으로 언어와 국적, 인종을 초월해요. 그렇지 않나요?"]
BTS의 방송 출연을 보기 위해 팬들은 이틀 전부터 밤샘 노숙을 불사했습니다.
[BTS 팬 : "BTS 음악을 들었을 때, 내 인생의 선택과 내가 한 모든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됐죠."]
[BTS 팬 : "'자신을 사랑하세요' 앨범에서 들을 수 있는 것처럼 BTS는 항상 긍정적인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전해요."]
BTS 멤버들도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진 : "전부 아미(BTS 팬) 덕분에 우리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고요. 음악을 만들든 뭘 하든 아미가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NBC 방송은 방탄소년단을 세계를 정복한 그룹, K팝을 새로운 경지로 올린 그룹이라고 소개하며, 올해는 이들에게 또 다른 엄청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발매 첫날 260만 장 넘게 팔려 그들의 역대 앨범 가운데 단시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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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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