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판 강백호?’ KT 소형준 1이닝 2K 호투
입력 2020.02.22 (21:53)
수정 2020.02.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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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KT 투수 소형준은 '투수판 강백호'로 불릴 정도로 벌써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데요,
실력은 물론 성격도 비슷하다 하는데 두 선후배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애리조나에서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처음으로 프로 타자들을 상대하는 고졸 신인 소형준, 긴장되는 순간이지만 흔들림 없는 투구에 더그아웃에선 박수가 나옵니다.
소형준은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엮어 무실점하며 첫 모의고사부터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소형준/KT : "떨었다기보단 긴장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초구가 파울볼이 되면서 긴장이 다 풀렸던 것 같아요."]
소형준은 다양한 구종과 뛰어난 제구력을 지녀 kt의 제5 선발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당당하고 패기 넘치는 모습에 투수판 강백호로도 불립니다.
강백호도 자신의 대범한 성격과 닮았다고 인정했습니다.
[강백호/KT : "좋은 피지컬에 좋은 공을 던지는 것 같아서 확실히 기대감이 높고요, 워낙 성격이 대범하기 때문에 올 시즌에 잘해 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소형준도 KT의 첫 가을야구는 물론 2년 전 선배 강백호처럼 신인왕을 타겠다며 의욕을 불태웠습니다.
[소형준/KT : "당연히 모든 신인이 신인왕 되는 게 목표라고 생각하고 저도 신인이기 때문에 한 번밖에 없는 기회 잡아서 신인왕 받을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강백호의 이은 kt의 두 번째 신인왕, 소형준을 향한 팬들의 기대는 시즌 전부터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애리조나 투산에서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올 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KT 투수 소형준은 '투수판 강백호'로 불릴 정도로 벌써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데요,
실력은 물론 성격도 비슷하다 하는데 두 선후배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애리조나에서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처음으로 프로 타자들을 상대하는 고졸 신인 소형준, 긴장되는 순간이지만 흔들림 없는 투구에 더그아웃에선 박수가 나옵니다.
소형준은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엮어 무실점하며 첫 모의고사부터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소형준/KT : "떨었다기보단 긴장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초구가 파울볼이 되면서 긴장이 다 풀렸던 것 같아요."]
소형준은 다양한 구종과 뛰어난 제구력을 지녀 kt의 제5 선발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당당하고 패기 넘치는 모습에 투수판 강백호로도 불립니다.
강백호도 자신의 대범한 성격과 닮았다고 인정했습니다.
[강백호/KT : "좋은 피지컬에 좋은 공을 던지는 것 같아서 확실히 기대감이 높고요, 워낙 성격이 대범하기 때문에 올 시즌에 잘해 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소형준도 KT의 첫 가을야구는 물론 2년 전 선배 강백호처럼 신인왕을 타겠다며 의욕을 불태웠습니다.
[소형준/KT : "당연히 모든 신인이 신인왕 되는 게 목표라고 생각하고 저도 신인이기 때문에 한 번밖에 없는 기회 잡아서 신인왕 받을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강백호의 이은 kt의 두 번째 신인왕, 소형준을 향한 팬들의 기대는 시즌 전부터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애리조나 투산에서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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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판 강백호?’ KT 소형준 1이닝 2K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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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22 21:58:58
- 수정2020-02-22 22:11:04
[앵커]
올 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KT 투수 소형준은 '투수판 강백호'로 불릴 정도로 벌써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데요,
실력은 물론 성격도 비슷하다 하는데 두 선후배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애리조나에서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처음으로 프로 타자들을 상대하는 고졸 신인 소형준, 긴장되는 순간이지만 흔들림 없는 투구에 더그아웃에선 박수가 나옵니다.
소형준은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엮어 무실점하며 첫 모의고사부터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소형준/KT : "떨었다기보단 긴장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초구가 파울볼이 되면서 긴장이 다 풀렸던 것 같아요."]
소형준은 다양한 구종과 뛰어난 제구력을 지녀 kt의 제5 선발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당당하고 패기 넘치는 모습에 투수판 강백호로도 불립니다.
강백호도 자신의 대범한 성격과 닮았다고 인정했습니다.
[강백호/KT : "좋은 피지컬에 좋은 공을 던지는 것 같아서 확실히 기대감이 높고요, 워낙 성격이 대범하기 때문에 올 시즌에 잘해 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소형준도 KT의 첫 가을야구는 물론 2년 전 선배 강백호처럼 신인왕을 타겠다며 의욕을 불태웠습니다.
[소형준/KT : "당연히 모든 신인이 신인왕 되는 게 목표라고 생각하고 저도 신인이기 때문에 한 번밖에 없는 기회 잡아서 신인왕 받을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강백호의 이은 kt의 두 번째 신인왕, 소형준을 향한 팬들의 기대는 시즌 전부터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애리조나 투산에서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올 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KT 투수 소형준은 '투수판 강백호'로 불릴 정도로 벌써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데요,
실력은 물론 성격도 비슷하다 하는데 두 선후배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애리조나에서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처음으로 프로 타자들을 상대하는 고졸 신인 소형준, 긴장되는 순간이지만 흔들림 없는 투구에 더그아웃에선 박수가 나옵니다.
소형준은 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엮어 무실점하며 첫 모의고사부터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소형준/KT : "떨었다기보단 긴장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초구가 파울볼이 되면서 긴장이 다 풀렸던 것 같아요."]
소형준은 다양한 구종과 뛰어난 제구력을 지녀 kt의 제5 선발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당당하고 패기 넘치는 모습에 투수판 강백호로도 불립니다.
강백호도 자신의 대범한 성격과 닮았다고 인정했습니다.
[강백호/KT : "좋은 피지컬에 좋은 공을 던지는 것 같아서 확실히 기대감이 높고요, 워낙 성격이 대범하기 때문에 올 시즌에 잘해 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소형준도 KT의 첫 가을야구는 물론 2년 전 선배 강백호처럼 신인왕을 타겠다며 의욕을 불태웠습니다.
[소형준/KT : "당연히 모든 신인이 신인왕 되는 게 목표라고 생각하고 저도 신인이기 때문에 한 번밖에 없는 기회 잡아서 신인왕 받을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강백호의 이은 kt의 두 번째 신인왕, 소형준을 향한 팬들의 기대는 시즌 전부터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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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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