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강릉 확진환자 근무한 파주 복지시설 긴급 폐쇄

입력 2020.02.23 (18:16) 수정 2020.02.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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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오늘(23일) 강원 강릉시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46살 A 씨가 근무한 탄현면 한 복지시설을 긴급 방역하고 폐쇄 조처 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시는 A 씨와 같이 일한 직원 7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를 했습니다.

또 A 씨의 숙소인 법원읍 친척 집도 긴급 방역하고 친척 2명도 자가격리 조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아내와 아들과 함께 대구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강릉으로 돌아온 A 씨는 21일 오후 10시쯤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이튿날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강원대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아내와 아들은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파주시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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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23 18:16:43
    • 수정2020-02-23 19:15:12
    사회
경기 파주시는 오늘(23일) 강원 강릉시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46살 A 씨가 근무한 탄현면 한 복지시설을 긴급 방역하고 폐쇄 조처 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시는 A 씨와 같이 일한 직원 7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를 했습니다.

또 A 씨의 숙소인 법원읍 친척 집도 긴급 방역하고 친척 2명도 자가격리 조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아내와 아들과 함께 대구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강릉으로 돌아온 A 씨는 21일 오후 10시쯤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이튿날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강원대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아내와 아들은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파주시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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